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루페온섭 참새는삐야악입니다:-)

공모전을 보고 한 번 도전해볼까 하고 망설이는차에,

생각했던 컨셉들의 작품들이 하나둘 나오는 것을 보고 더 늦으면 

안되겠구나싶어서 호다닥 그려보았습니다ㅎㅎ

큰 인상을 남긴 혼돈의 권좌 씬에서 따듯한 등을 빌려준 

니나브의 파파에서 영감을 얻어 그려보았습니다!

[컨셉 스토리]

언제부턴가 페이튼과 베른 대륙 사이를 오가는 모험가들사이에서 떠도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음습한 안개가 자욱한 망자의 해역을 지날 때, 망자의 기운으로 난파의 위기에 처한

모험가들을 보호해주는 달빛을 머금은 눈부신 새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대부분의 모험가들은 이 이야기를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여기지만

이 새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모험가들은 

인근해역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제니스의 땅 '엘가시아'의 신비한 새일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개인 코멘트]

새 종류의 펫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빼미의 특징과 행동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해, 달, 별, 땅의 식물 등의 다양한 색상과 장신구를 구상했는데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되어 달의 올빼미 "달미"만 제출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