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공모전게시판

목록가기

마법사-별을 노래하는 새

‘왜 하늘을 나는건 잘 안될까?’

어릴때부터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보고 싶었던 소녀는

어느덧 로헨델에서 아제나&이난나 여왕과 실린들의 신뢰를 받는 어엿한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주위로부터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지만,

그녀는 틈만나면 조용히 비행 연습을 하러 갑니다.


어라! 모험가님. 오늘도 레이드 격하게 뛰셨나봐요. 하하하

....

아이고 내가 못살아. 벌써 이게 몇 벌째니?!

....


그녀는 오늘도 엄마에게 등짝을 맞았습니다.

수도없이 구르고 까지고.. 

그래도 그녀의 동생이 바드여서 다행입니다.

약값은 들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로헨델에서 대대로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수선 장인도 

그녀만 보면 눈앞의 폭풍우를 만난 것처럼 근심 가득한 얼굴이 됩니다.


허허..

이번엔 또 어딜 어떻게 고쳐야하는고..


고심하는 수선 장인의 뒤로 얼마 전 아르데타인에서 유학을 다녀온 둘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버지. 제가 한번 해볼까요?

마침 거기서 가져온 신소재도 있고..


오오. 고맙구나. 그럼 나는 산책 좀 다녀오마.


!?.. 네, 다, 다녀오세요.


분명 평소에도 책임감 강한 아버지인데 지금, 잠시나마 뒷모습이 

도망 가는 것처럼 보이는 건 자신의 착각일거라고 둘째는 생각했습니다.




*방어구

-가장 기본적으로 정해둔것은 망토. 다음엔 마법사니까 해&달&별 + 밤하늘.

 옷을 입을 마법사가 순수(엉뚱)한 면이 있어 남몰래 비행연습을 한다는 이야기로하여

 주된 컨셉을 ‘새’로 잡았습니다. 

-게임플레이시 뒷모습이 너무 가려버리면 답답한 느낌이 들것 같아 

 망토를 분리형으로, 가운데는 보이도록 했습니다.  탈부착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망토 내부와 (캐릭터중심) 오른쪽 어깨, 오른쪽 망토에 걸린 장신구의 보석입니다.

 가능하다면 유성이 떨어지거나 이따금 별이 반짝거리는 이펙트를 주셨으면 합니다.




‘어린새의 영혼이 깃든’ 카드덱& 스태프& 하프

-무기의 소재는 로헨델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수확할 때 하늘의 색이 입혀지는 특이한 성질의 나무..라는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가능한 오묘하게, 밤하늘의 달이나 별이 연상되도록 했습니다.

-포인트는 새의 영혼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정표현을 몇 개정도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펫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아

 전투시 모션과 비전투시 모션만 구분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28 수정 (▽3번정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4/2 (케이프ver) 대표이미지를 추가했습니다.

댓글 97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