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이번 하익기간 초반에 처음 시작한 모코코 유노랑노랑입니다.

아이패드로 취미 삼아 캐릭터 그리던 서툰 솜씨로 저도 도전해 봅니다.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에 입어주셨으면 하는 팔랑팔랑한 시원한 시스루 패션을 그려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화려한 리본과 레이스로 잔뜩 꾸몄지만,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의 대부분과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상'으로 주제를 바꿨습니다.

도아가들은 아직 아가들이기때문에 (!!?)

과한 노출보다는, 엄마한테 등짝 맞을 것 같은 정도의 수위로 조절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실력이 썩 좋진 않아요..^^;; 

던전을 깨고,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아바타 꾸미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번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소소함과 일상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가진 아바타들과도 섞어서 입고싶은 마음으로요.

도화가무기 디자인을 보시면 풍선아트로 만든 꽃 입니다.

작년 여름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슬쩍 장바구니에 넣어서 구매한 길쭉한 아트풍선으로 다같이 유튜브 보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 추억을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ㅎㅎ

기상술사 무기 디자인은 모두가 다 아는 익숙한 '평범함'에 우리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추가했습니다.

실제로 나왔으면 좋곘어요 ^ㅇ^ 히히. (너무 욕심인가)

부디 귀엽게 봐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