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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남)-슈샤의 호수

※ 작품이나 작품 설명과 관계 없는 내용(홍보용 게시물 링크 등)을 올릴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 공식 시트, 제작 과정 증빙 촬영본/사진/이미지 등 (사진, 이미지의 형태로 업로드 시 최소 3장 이상)

무기를 강조하기 위해 뒷배경에 넣은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선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사실 이번에 제출을 할까 말까 정말 오랜기간 고민했었습니다. 많은 슈샤분들의 용기와 창의력을 보고 제 자신의 작품에 긍지를 가지고 출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플레체가 열리면서 '턴' 동작을 봤을때부터 있었던 아이디어 였습니다. 우아하게 턴하는 캐릭터를 보고있자면

"솜씨를 보여주지"

"우리의 멋진 파드두를"

이 떠오릅니다.

치마가 좋다 라는 의견도 다량 받았겠다 이번 슈샤이어 컨셉은 백조의 호수입니다. 백조의 호수에는 안무가에 따라 많은 결말이 존재합니다. 서사의 분기점이 왕자 지그프리드가 주인공 오딜을 오제트로 오인해 사랑을 맹세하는 부분에서 갈라집니다. 여기서 오제트는 저주가 풀리는 결말을 맞기도,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을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오제트가 혹독한 슈샤이어의 환경과 근 트레이닝으로 강해져서 직접 악마 로드바르트를 쓰러트리러 가면 어떠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가녀리고 나약하지만은 않은 주인공 슈샤이어의 오제트. 아크라시아의 체크요정들에게서 이번 의상의 용기를 얻었습니다. 원작이 발레 이기에 백조의 여왕과 같이 우아하고 화려해보이는 발레복을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무기는 백조의 날개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모델링하기도 어렵지 않게 심플한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모든 종류의 서폿을 키우고 있는 모코코로서 얇은 레이피어와 같은 무기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홀나가 사용하는 스킬중 묵직하게 검을 내려치는 것도 있지만 보통 찌르거나 치켜 올리는 동작에서 형태를 착안하였습니다.

얇고 긴 검을 든 버서커도 좋아합니다. 초기 러프는 디자인에 무게감이 들어서 차후 두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날개가 덮는 부분에는 백조 장식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악마의 술수로 어긋난 사랑의 맹세 이지만 그 순간 오제트가 느꼈을 실연의 아픔에 집중해 디자인해보았습니다. 수납 형태에서는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싶은 오제트의 마음을 형상화해 보았습니다.


비상하는 백조 그 자체의 생동감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그림 실력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후훙!






증거물

[선택 제출 제작물] - 게임 내 착용 예시 이미지, 일러스트, 기타 등
# 색상 배리에이션을 포함하여 모든 배리에이션 항목은 선택 제출물 항목에도 첨부가 불가하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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