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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여)-크라테르의 검

안녕하세요! 니나브 서버 데햄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그림 끄적이는거 좋아하는 평범한 로아 유저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발현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공모전을 개최해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이라 부끄럽지만 열심히 그려봤습니다!



[크라테르의 검]


아르데타인 천재 공학자가 일생을 들여 개발 중 이던 무기가 있었다. 마무리 단계에 있었으나 하나의 단서가 부족해 오랜 시간 고전하게 된다.

어느 날 꿈에서 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결국 마지막 실마리가 풀리게 되고 잠에서 깬 그는 곧 무기를 완성시킨다.

완성된 역작에 [크라테르의 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신체 능력 강화 기능을 가진 크라테르의 검은 최상의 효율율 위해

극한으로 단련된 아크라시아의 영웅 무도가에게 전달되었다.


눌러 보시면 잘보입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의상


▶소개


목걸이 형태의 장치로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전신에 구현되는 홀로그램 실체화 전투 장비 컨셉입니다.

무도가가 착용하니 동양풍 의상에 용의 형상이 섞여 실체화됐습니다.

(사이버펑크 + 기계&마법공학 + 동양풍&용 + 사제 컨셉의 퓨전)


▶특징


1. 각기 다른 특색의 파츠로 기존 아바타에 섞었을 때 여러 가지 컨셉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상했습니다.

2. 모두가 입는 만큼 과도하게 매니악해지지 않게 고려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분명 호불호가 갈릴 파츠 발생 시 선택적으로 분리 가능하도록 고려했습니다.

4. 이렇게 특색이 다른 각 파츠지만 하나로 조합했을 때 작품성이 나올 것을 염두 했습니다.

5.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6. 로스트아크 관련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7. 아바타 구현 선례를 열심히 조사해 이론적으로 가능할 거 같은 선에서 최대한 도전적이게 그렸습니다.


▶구성


▷머리 : 사실 이번 아바타에 가장 중요한 파츠 같습니다. 버서커 전압에 머리 파츠가 하의 너머 꽤 넓은 범위로 침범하는 걸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 들어갔습니다. 후면을 가리는 부분에서 취향을 크게 타는 망토라는 요소를 상의에서 빼내 

머리 파츠로 이동시켰습니다. 조건에 의해 길이감에 변화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생김새는 베일이지만 베일보다 두껍고 완전히 불투명하며 망토와

 흡사합니다. 끝단에 찢어진 천 자락에서 홀로그램이 비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존 헤어가 유지되어 덮이고 돌출이 있는 헤어(포니테일)는

 비녀 아바타 착용 시 처럼 정리됩니다.

○염색

A- 금색 장식 전체

B-  끝자락 네온 포인트 + 뿔 + 후면 보석

C- 검은 천 부위 전체


▷얼굴 1 : 사이버펑크 감성으로 눈 아래쪽 사이드부터 떨어지는 번개 문양의 금빛 타투입니다.


▷얼굴 2 : 용의 이빨이 연결된 호스 라인을 거칠게 물고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마스크입니다.(만약 구현 불가능하다면 생략하고 치열정돈)


▷상의 : 단독으로 봤을 때 동양풍 세미 드레스로 활용 가능할 디자인입니다. 용 자수는 염색을 통해  제거 가능합니다.

상의 오른쪽 장갑에 기공사를 위한 에너지 사출구를 탑재했습니다. 의상 앞뒤를 금 장식으로 연결해 마치 비어있는 듯한 과감한 옆트임을 주었고

 이 과정에서 선정적인 느낌보다 예술적 느낌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뭔가 우주 공간에서 나온 용이 몸 전체를 감싸  오르는듯한

 느낌으로 연출해 봤습니다. 홀로그램 실체화 의상임을 보여주는 그라데이션 시스루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언더웨어가 보일 듯 말 듯 

결국 안 보입니다. 안 보여야 합니다.(매우 중요) 살짝의 가슴 사이즈 상향과 더불어 압박되어 모여있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가슴을 덮는 시스루는

 피부와 밀착되어 피부 광택이 느껴지는 얆은 질감입니다. 애니츠가 등 모델링이 뛰어나서 후면은 노출시켜 장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염색

A- 금색 장식 포인트 전체

B-  네온 포인트 전체 + 보석 장식

C- 검은 천 부위 전체



▷하의 : 현재 대체재가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하의라 여기서 아예 확실하게 뽑아보려 했습니다. 신발은 최초 힐로 가려 했으나

 전체적인 의상의 무게감과 균형감에 안 맞다 판단해서 기계 전투화 느낌으로 갔습니다. 만약 출시되면 비트박스랑 섞어 컨셉룩으로 입으려고

 캐주얼을 1g 섞었습니다. 하의가 비교적 매니악한 부분이라 혹시 거부감이 드신다면

 3주년 가터벨트 하의나 다른 수영복, 언더웨어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컨셉용 파츠 하나 가져간다는 느낌 ㅎ-ㅎ

○염색

A- 자잘한 요소 제외한 금속 보호구 전체

B- 의상 검은색 부 전체

C- 네온 포인트 전체





[필수 제출 제작물] 무기

저는 진심인데 혹시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장난으로 보일 수 있겠다 싶어서 힘이 많이 실렸던 배마 무기입니다

만약 전투 중 에너지가 고갈되면 클로 건틀릿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레이저는 촤아악~ 하고 강하게 나오는 느낌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이저가 싫으신 분들 분명히 계실 거라 베리에이션으로 기존에서 레이저 사출구만 제거한 클래식 건틀릿 디자인으로 내주셔도 좋을듯합니다.



신체와 페어링되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컨셉의 메카닉 암 입니다. 팔 옆에 떠있습니다.

작고 예쁜 무기가 많이 나와서 이젠 큰 무기가 나와야 할 때인가? 싶어서 제작했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양팔 머신암은 이미 있어서 주력 손 한쪽으로 크게 뽑았습니다. 장식을 너무 많이 쓰면 기존 건틀릿과 차별을 주기가 어려워

묵직한 질량감이 느껴지는 클래식 머신암에 포인트만 조금 주는 식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묵직한 쪽에 충격 게이지를, 가벼운 쪽에 체술 게이지를 연상케하는 네온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맨손 상의에 착용하면 더욱 극적일듯합니다. 



전투 시 발생하는 충격을 저장해서 역이용하는 컨셉의 글레이브와 플라즈마 스피어입니다.

적룡포 스킬을 생각하며 레이저가 번개처럼 나가는 느낌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지인 창술사님께 채찍질 당하면서 첨단! 미래! 기술! 을 생각하며 열심히 그렸습니다. 

거듭된 리트 끝에 잘 나온 거 같습니다.



기공사 무기 이펙트에 태양 같은 구체를 넣으면 멋있겠다 생각하여 태양을 닮은 에너지 코어를 구상했습니다.

기공사 무기는 빙빙 도는데 오리 기공패의 무지개는 고정돼있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외부에 빛줄기는 어디서 가져온 게 아니라 수작업으로 균형 보면서 섬세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바타 제작 과정]

오옹.. 신기해요 GIF


[무기 제작 과정]

무기 제작 과정입니다.  모아놓고 보니까 뭔가 재밌습니다. 

기공사 첫 사진에 저게 뭔가 싶을 수 있는데 저렇게 링을 만들고 90방향으로 한참 동안 꼬아가면서 문지른 것입니다. ㅋㅋㅋ



[선택 제출물] 인게임 예시


인게임 예시입니다 분명 인게임에서 더 예쁠겁니다!

옆이 예술인데 참 아쉽네요.. RGB 감성으로 상의 그라이데션 포인트에 빨강 노랑 보라 다른 색으로 염색돼도 예쁩니다 상상해보세요!

가능하면 사진 예시처럼 문신 포함 네온 포인트에 야광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일리지 아바타 기능인 거 같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기 착용샷은 전부 그리고 싶지만 시간문제로 못 그렸습니다..

창술사는 착용샷 있는 게 편애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의상 인게임만 만들어놓고 그냥 슬쩍 가져다 댔는데 찰싹 잘 붙길래 그냥 붙여놨습니다.

정규 시트가 생겼지만 이 인게임 예시를 함께 참고해서 만들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 제출물] 영감을 얻은 인게임 요소

이런저런 인게임 요소들에 영감을 받고 참고하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매년 공모전 시즌이면 제 현생도 함께 바쁜 시기라 이번에도 새벽 밤 지새우며 간신히 제출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보여주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어요 [크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023년 모두들 행복한 로생, 건강한 현생 보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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