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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여)-까마귀를 위한 새장은 없어


안녕하세요! 루페온 서버에서 배틀마스터를 본캐로 키우고있는 가을의냥냥펀치입니다.

 저는 이번 아바타의 컨셉을

 만약 주인공 캐릭터가 에스터 카단처럼 매우 강력한 존재였다면 어떤 외형이었을까?

라는 주제로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더 카단이 라제니스와 할의 혼혈일 것이라는 떡밥이 존재하는 것처럼

주인공도 라제니스와 혼돈에 속한 어떠한 존재와의 혼혈이라는 컨셉입니다.

그렇기에 제목의 새장과 까마귀를 상징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작품이나 작품 설명과 관계 없는 내용(홍보용 게시물 링크 등)을 올릴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 공식 시트, 제작 과정 증빙 촬영본/사진/이미지 등 (사진, 이미지의 형태로 업로드 시 최소 3장 이상)


1. 아바타 시트

검은 날개은빛 악마 뿔

라제니스의 복식을 갖춘 듯 하면서도 동시에

욕망군단과 몽환군단의 느낌을 내고싶었습니다.

애니츠 특유의 전투자세인 그놈의 까꿍 자세에서 최대한 캐릭터 보호를 위해

세헤라데 복장같은 모습으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옆트임 앞트임 짧은 치마 긴 치마 계속 고민했지만

애니츠는 이게 맞아...


등의 문신은 트루아지역의 석판 문양을 상징하며

엘라어의 뜻은 비밀입니다ㅎ




2, 무기 시트


먼저 배틀마스터와 인파이터의 무기 디자인입니다.

제 본캐가 배마인지라 가장 제 취향이 적극 반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마랑 인파는 무기가 작을수록 예쁜것 같아요.)

두 무기 모두 손목에 어울리는 악세서리 느낌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각각 차별화를 둘까도 생각했지만 배마와 인파는 외형이 서로 닮은 자매같은 사이라고 생각되어

비슷하게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배마 카양겔갔었는데 바드님이 저보고 인파님 잘한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저도 가끔 헷갈려요ㅠㅠ



기공패입니다! 

혼자 두둥실 떠다니는덕에 가장 자유도가 높아서 제일 머리가 아팠습니다(ㅋㅋㅋㅋ)

여러 상징적인 것들 중 랜턴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이번 아바타의 철학과 가장 닮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깜깐한 새벽 랜턴을 들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랜턴을 들고있는 손과 눈 앞은 무척 환하겠지만

랜턴의 아래 우리 발밑은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모습일 겁니다.

가장 밝지만 동시에 가장 어두운 이중성이 이번 아바타와 무척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호불호가 나올것이라 생각되는 창입니다!

모험이라고 생각되었지만 공모전인 만큼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어요.

난무 스탠스에서는 깔끔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형상화해봤고,

집중 스탠스에서는 거대한 블레이드를 휘두르는듯한 느낌을 내고싶었습니다.

두 스탠스간에 확실하게 차이를 줘서 스탠스 변경시 

"마!!! 내가 지금 난무스탠스다!!! 아니다 지금은 집중 스탠스다!!!"

라고 모든 공대원들이 알 수 있게끔 광고하고싶었습니다.

무기에 쓰여있는 엘라어는 제가 캐릭터에 과몰입 해봤는데 반드시 아만을 구해내겠다는

의지를 뜻하는 문구입니다. 창피하니까 해석은 하지 말아주세요ㅎㅎ




3. 제작 과정

무기 제작과정은 너무 중복되어서 창술사무기 하나로 대신하였습니다.




[선택 제출 제작물] - 게임 내 착용 예시 이미지, 일러스트, 기타 등
# 색상 배리에이션을 포함하여 모든 배리에이션 항목은 선택 제출물 항목에도 첨부가 불가하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4. 아바타 & 무기 염색 시트

상의의 날개 염색 자유도를 최대한 지키고 싶어서 이렇게 분배하게 되었습니다.


무기는 염색 파트 2개인데 실수로 3개 들어가있네요.  초록색 파트는 없어요.




5. 착용샷 예시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카양겔에서 나오는 날개 탈것까지 쓴 예상 착용샷입니다.

네 이것때문에 아바타 상의에 날개 넣었어요.

날개가 2쌍이라니 이게 진짜 판타지지

어차피 옷이라 애니메이션은 없겠지만

그래도 천 망토 마냥 펄럭거리면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라고요?  [알빠콩]

지금이 새벽 5시 11분인데

금요일부터 거의 밤새다시피 하면서 그렸더니 제정신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다들 어디 숨어있다가 이렇게 나타나시는지 애니츠 공모전 작품 많이 없어서 슬펐는데

지금 엄청나게 쏟아져나오고있어요! 유레카! 예쁜옷이 참 많네요

다른분들 작품 올리신거 보면 깔끔하게 설명 잘 하시던데

저는 너무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네요.

이래도 되나 싶긴한데 안되는건 아니니까 더 떠들어도 되겠죠?

안된다고요? 죄송합니다.

자꾸 죄송해서 죄송합니다.

더 쓰다간 진짜 뭔 소리를 할지몰라서 이만 마치고 자러갈게요.

여기까지 다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항상 로생길 강화원트와 악세 치특신직원예아돌질저기등등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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