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공모전게시판

목록가기

헌터(남)-닥터 메딕 (Doctor Medic)

(따지고 보면 '닥터 메딕'은 절대 성립할 수 없는 단어이지만, 오로지 발음이 그럴싸하다는 이유로 제목으로 채택한 건 안비밀...)


[Medic] - 명사 1. 의대생, 의사 2. 위생병, 간호병

인류 진화의 한계를 돌파한, 푸른 피가 흐르는 케나인! 그런 케나인들의 진화와 발전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건강이죠~! 기계 몸을 가진 종족의 건강을 책임진다니, 의사인지 엔지니어인지 쪼금 헷갈리지만 뭐, 아무렴 어떤가요! 컨셉질의, 컨셉질을 위한, 컨셉질에 의한! 로스트아크의 둘도 없는 의사 컨셉 아바타를 지금부터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 공식 시트, 제작 과정 증빙 촬영본/사진/이미지 등 (사진, 이미지의 형태로 업로드 시 최소 3장 이상)


[의상 시트]

'의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뭐니뭐니해도 흰 가운이겠죠! 의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 가운을 SF 세계관에 적절히 녹여보았습니다. 과하지 않은 깔끔한 실루엣을 표현해 옷핏을 살려도, 무늬나 장식이 없으면 또 식상하겠죠?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SF적인 데칼을 이곳 저곳에 붙여 닥터 메딕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의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목에는 청진기를 달아 주었습니다! 이제 언제 어디서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진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 하의 파츠가 나뉘어지는 걸 고려해서, 상의 없이 하의만 따로 입어도 유니크함을 챙길 수 있도록 의도하여 디자인했습니다! 또 허벅지 쪽에 숨겨진 가죽 벨트가 둘러져 있는 점, 눈치 채셨나요?! 옷자락이 움직일 때만 슬쩍슬쩍 보이는 디테일까지 챙기고자 노력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바로 '턱스크' 얼굴 아바타입니다~! 기존의 마스크와는 다르게, 턱에 살짝 걸친 실루엣이라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멋진 얼굴을 공개해주세요!)


[의상 시트 제작 과정]



[무기 시트-데빌헌터]

무기의 경우, 어떻게 하면 의사와 잘 어울리는 실루엣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고안해 낸 아이디어가, 바로 주사기와의 결합이었습니다! "악마의 울음소리가 궁금하면 날 찾아오라구!" 역시 악마들도 주사에 맞는 건 벌벌 떨며 무서워하나 보네요!

깔끔하면서도 청결해 보이는 백색의 코팅, 그리고 총구에 날카로운 주사바늘을 결합해 마치 바늘 끝에서 총알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게끔 작업했습니다! 샷건과 라이플의 경우, 총을 받치는 손 모델링이 허공에 떠 있어 보이지 않도록 하단부 면적을 맞춰 늘려주었어요! 이제 안정감 있게, 악마들에게 주사빵을 놔 버립시다~


[무기 시트-블래스터]

블래스터의 무기는 거대하고 묵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면적이 큰 만큼 다양한 디자인적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는데요, 구현에 있어서 오류가 없도록 접히는 부위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작업하느라 진땀을 많이 뺐네요~ 전투 시엔 거대한 주사기처럼, 휴대 시에는 묵직한 보급 의료 팩처럼 보이게끔 의도했습니다! 

블래스터의 이 무기만 있다면 미사일 폭격 한 방으로, 휘어진 척추도 쫙쫙 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거기 거북목이 되어 버린 당신! 게임도 좋지만,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무기 시트-스카우터]

스카우터의 경우, 서브 머신건의 면적이 작기 때문에 그만큼 디테일을 챙겨야 예쁘게 구현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택티컬, 무죠껀 땎띠껄! 택티컬한 면분할을 마구마구 해 줘서 심심하지 않도록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게! 총구 상하단으로 주사 바늘을 끼워서, 총이 더 길~쭉해 보이는 듯한 효과를 주는 건 덤!

이 머신건에는 무려 펄스 측정 기능까지 탑재된 모양이네요~ 맥박 그래프를 띄운 화면이 붙어 있어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에키드나 레이드를 달리면, 그 심박수는 더 급격하게 오를 것 같네요~!


[무기 시트-호크아이]

기계식 활에다가 주삿바늘 수술 기구를 덕지덕지! 단순한 주사기보다는, 거대한 정밀 수술 로봇처럼 보이게끔 의도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이 정도 바늘의 개수라면 어떤 미세한 수술이라도 손쉽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던함과 깔끔함을 챙겨 가려면 실루엣을 조금 죽이는 것이 맞지만, 호크아이에게 그런 건 용납되지 않습니다. 활은 무조건 간지 나고 멋들어져야 하는 법이죠! 

화려하면서도 날카로운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무려 6개의 바늘을 달아 주었습니다! 지금 당장 스나이프를 땡겨서, 적들을 정밀 수술해 보자구요~


[무기 시트 제작 과정]



[선택 제출 제작물] - 컨셉과 디테일에 대한 코멘트(설명 문구)가 추가된 작품 이미지, 게임 내 착용 예시 이미지, 일러스트, 기타 등


[의상 디테일]


[염색 범위 설명]


[무기 설명]


[블래스터 무기 디테일]


[인게임 착용 예시]

무기 종류가 워낙 많고 복잡해서 애를 많이 먹었네요! 모든 공모전 작업하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힘들고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었지만, 사랑하고 애정하는 남헌터였기에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