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이클립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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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로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레이드 더퍼스트 카멘 4관문 정말적인 난이도에 수도없이 반복되는 도전과 실패 끝에 마침내 클리어했을때의 성취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또한 평소부터 다크판타지 같은 rpg 세계관에 등장하는 보스몬스터들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절망이라는 타이틀과 카멘의 위압감
그렇기에 내가 그림을 그릴때 즐겁고 정말 공을 들여 그릴 수 있는 것. 망설일 필요도 없이 당연 카멘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4관 컷신의 공간을 베는 장면,깨어지는 세계가 인상깊어 그림으로 표현해 경계를 기준으로 두모습의 카멘을 함께 그려봤습니다.
갑옷의 디테일 묘사에 집중해 배경,연출등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카멘'이라는 존재 자체의 모습을 더 강렬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