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플래닛코스터라는 놀이공원 시뮬레이션 게임을 이용하여 아브렐슈드를 주제로한 몽환의 아스탤지어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첫 제작은 23년 4월이었는데 그 사이에 관문이 6관문에서 4관문으로 줄어들었더군요ㅎ

이번 공모전 소식 보고 아쉬웠던 부분들과 인게임 기믹들을 추가해서 다시 제작했습니다.

보시다보면 투견이나 지금은 은퇴하신 프로켈켈켈님 등 레이드를 즐기셨던 분들은 누구나 알수있는 요소들을 중간중간 넣었습니다.

전체 적인 컨셉은 몽환궁전 힐데브리뉴 던전과 아브렐슈드 레이드 속 기믹으로 잡았습니다

혹여 문제가 될까봐 중간중간 사용한 컷신들은 직접 게임하면서 찍은걸 올린거다 보니 마우스 포인터가 보이는 점 양해부탁드려요ㅎㅎ (공방유저라 기믹은 해야되니까요ㅠㅠ)

간단한 코스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시작 컷신이후 투견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후 나오는 몽환의 성들입니다

첫번째 성은 멀쩡하지만 이후 나오는 두번째 성은 아브렐슈드의 몽환마법에 의해 뒤틀린걸 표현했습니다 (feat .프로켈)

4관문 시작 후 정비소 가는 길목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한 부분입니다 합창단 파트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게 표현해봤습니다

선덕여왕님 솔로가 시작되기전 잔잔한 느낌을 받을수있게 속도 조절을 하여 본격적인 몽환세계로 들어가는 구간

이후 이런저런 구조물들을 지나서

1차 클라이막스 부분입니다 웅장한 브금이 진행되다 현악기만 나오면서 선덕여왕님 파트가 나오는 부분인데

게임을 하면서 자세히 들어보니 맞이하라에서 이음악이 들려서 컷신을 삽입

노래의 솔로파트와 합창단 타이밍에 맞춰서 뒤로 갔다가 다시 급발진을 하여 바깥부분으로 나갑니다

만드는데는 한세월 이지만 몇초안돼서 슝 가는 구간을 지나

문양과 안전지대 브리핑 후

파란 메테오와 노란메테오를 피하면서(영상에선 그럴싸합니다ㅎ)

찬미하라 부분에 돌입합니다

에스더 샨디의 도움을 받아 구슬 드셔주시고

사실 찬미하라 이후에는 노래는 계속 반복적인 구성이고 인게임에서도 메테오만 나오기에

후반부는 다시 몽환궁전으로 들어간다는 컨셉으로 짜봤습니다

스토리 밀때 했던 체스판을 지나서

찬미누나와 인사 후

3가지 갈림길로 갑니다

서머너 유저라면 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아브렐슈드를 물리치고 로헨델의 평화가 찾아온 그런 스토리텔링의 결말입니다

로아룬 사진을 참고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해봤습니다.

평화가 찾아왔으니 어두운 하늘이 걷히고 푸른하늘이 나오는걸 표현해봤습니다 (2막으로 다시돌아오셔서 다시 어두워지는건 함정)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오브젝트가 증가하게 되어 음악과 코스 싱크를 열심히 맞춘 부분들이 조금씩 틀어진게 아쉽네요

긴글 영상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드리며 

모두들 즐로아 하세요~!! [감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