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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멸(殄滅)

※  자유롭게 로스트아크를 표현해 주세요.


영감... 죽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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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진저, 이 녀석아.

피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언제까지 지켜줄 수 만은 없거늘...

아니다...

모두... 모두 내 잘못이다...

안되지. 안돼. 이렇게 널 떠나보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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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구나.

그래, 너도 느껴지는 게냐? 내 마음이...

...악마는 모조리 다 죽일 것이다.


진멸.




저에게 최근 로아 인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시즌 3의 시작을 알리는 쿠르잔 북부 스토리입니다.

천방지축 제자와 스승의 케미만 보다가 드디어 진저가 한 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어? 얘가 왜죽어....?'라고 생각하며 질질짜며 봤던... ㅠㅠ


자료 수집하면서도 볼때마다 즙짜게되는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고 

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팬아트를 그리게 됐습니다.

담담하게 슬픔을 쓸어 담으며 피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처음 봤을때 충격은...

아마 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그 담담했던 충격(?)의 장면을 피눈물 흘리며 울부짖는 장면으로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샨디와 진저웨일의 일화들을 떠올려 보며

역시 스승이라는 존재는 단지 지식만을 전수 해주는게 아니라는 걸 되새기게 되네요.


부족한 부분은 못다한 로아숙제 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수정해보겠습니다 ^^;

봐 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리며 연말에도 행복한 로아 생활 쭉~~~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D

아래는 작업 과정샷+연출을 첨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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