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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역병의 까마귀

 한낮인데도 칠흑같은 어둠이 세상을 삼켰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그때 

공포가 온몸을 잠식한다. 

사시나무떨듯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서늘한 냉기에 등골이 오싹하고 식은땀은 미친듯이 흘러 내렸다.'

'죽음'

틀림없이 그작자가 나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를 고용했을 것이다.

 '도망쳐야 돼'

이윽고 다리를 움직여 온몸이 부서져라 도망쳤다.

달리고 또 달렸다.

아무리 도망쳐도 끈질기게 따라오던 죽음은 처음 부터 한치의 거리도 용납할수 없다는 듯이 나를 바짝 따라붙어 왔다. 

그것은 동물적 본능 그저 그냥 직감할수 있었다..

막다른길에 다다르자 그제서야 보인다 등뒤의 검은그림자가

.

.

"...피카부?..."

마치 철을 긁는듯한 소름끼치는 쇳소리가 등뒤에서 내 귀를 때려박았다.

서서히 고개를 돌렸다..

너무놀라 다리가 풀리면서 풀썩 주저앉아 버렸다..

자신은 아직 죽고싶지 않았다...

'안돼....안돼!..살려!!'

.

.

.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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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스토리 텔링을 해 보았습니다 ^^;a

역병의사의 가면이 저한테는 좀 공포스럽더라구요.. 암살자라면 은밀하게 암살을 하는 직업이라 생각되어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는게 아니라 이런 가면이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그림에 접목 시켜봤습니다.

성대를 다쳤는지 목엔 항상 붕대를 감고있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 정말 즐겁죠 생각했던 스토리대로 그림이 맘에 들게 나오진 않았지만 아이패드의 한계를 느끼며 올려봅니당.ㅜ


아래는 원래 제가 기존에 그렸었던 웨딩 컨셉입니다

원래는 백색의 드레스와 검정 부츠였는데 어떤 유저분의 추천으로 부츠를 흰색으로 바꾸고 블랙컨샙으로 흑과 백으로 다시 수정하여 올려봅니당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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