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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전사 클래스별 아바타

안녕하세요 서머너/워로드를 플레이하고있는 그림쟁이입니다.

그림에 앞서요 올해 아바타를 작업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아바타공모전의 경우 로아를 따라가는 디자인을 하여 공모전에 냈었으나 올해는 아바타를 작업하며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로아스러운 아바타를 디자인하여 낸다면 그건 아바타로써 유용한가 입니다.

룩딸 이라는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하나는 남들과는 다른 눈에 띄이는 나만의 의상을 가지고 싶다 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로아스럽게 만들어 주변 분위기에 융화된다면 그건 일반적인 레이드셋과 다를바 없기에 차별성이 없다고 느꼈고 지향점을 이번 공모전은 로아스러운 디자인에서 로아스럽지 않은 쪽으로 중점을 맞췄습니다.

버서커 아바타입니다. 

제가 다크판타지도 좋아해 그중 베르세르크라는 만화의 주인공 가츠가 입던 광전사의 갑주가 떠올라 이런 컨셉으로 작업하였고

전체적으로 한색상만 사용하여 목적성을 중시했하며 흰 포니테일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몸전체에서 검은 안개 이팩트가 나와 애니메이션에 맞게 흰포니테일과 안개이팩트가 휘날리면 좋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작업하였습니다.디스트로이어 아바타입니다.

디스트로이어의 컨셉은 바이킹입니다. 디스트로이어 직역하면 파괴자죠 이걸 들었을때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바이킹이였습니다.

디자인이 보통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죽방어구와 체인메일 짐승털로 둘러쌓맨 형식이 아니라 위 디자인은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알고계신 대중에게 익숙한 바이킹들은 덴마크계열의 바이킹이고 이번에 제가 보여드릴 바이킹은 러시아와 중아시아로 진출한 스웨덴계의 바이킹입니다.

러시아와 중아시아진출한 스웨덴계의 바이킹들은 그들과 교류하며 그들이 쓰던 찰갑에 영향받아 동서양의 조화가 이루어진 찰갑을 애용하였습니다.

무기는 바이킹전설의 묠니르로 하려했으나 이미 로아에 비슷한 장비가 있어 바이킹의 상징인 도끼로 바꿔작업하였습니다.

워로드의 아바타입니다.

방패뒤에서 막고 찌르는 모션이 마치 로마의 군단병처럼 느껴졌습니다.

머리장식은 장교용 독수리깃이 아닌 백인대장[센츄리온]이 쓰던 평깃을 주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워로드를 플레이하는 저로선 개인적으로 로마의 갑주를 입은 워로드끼리 모여 군단병마냥 방패벽을 세워 전진하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은 홀리나이트 아바타입니다.

로아의 홀리나이트가 성기사에 가깝다면 저는 좀 더 사제에 가깝게 작업하였습니다.

장비가 과하면 사제의 경건함? 이 덜 할것 같아. 최소한의 장비로만 구성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무기 또한 혼자 과하면 어울릴것 같지 않아 다크소울의 이루실의 직검 정도의 쉐입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이번 아바타공모전의 디자인은 앞서 말했듯 로아스럽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조금 더 사실적인 기믹을 활용하여 디자인하자였습니다. 로아의 어깨뽕을 좀 줄이며 갑주의 구성 방식이 하나하나 다 이어지는 좀 더 현실적인

디자인을 중점으로 작업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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