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컨셉은 아주 흔하고 무난한 길거리 격투가 입니다

시즌1부터 인파이터를 키워온 입장에서...

무기도 의상도 여러가지 장식이 많았는데 심플한 의상이나 무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직업은 마음에 드는데

뭔가 끌리는 아바타가 딱히 없었습니다 (아크라시아 의상 제외)

그래서 항상 인형탈을 써왔었는데 이번에 공모전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참가를 해봅니다

그저 저를 위한 저의 취향을 담은 아주 심플한 아바타!

염색시스템도 도입하여 의상색은 마음대로 설정가능하고 로아 특성상 시점에 의해 등을 자주 보게 되므로 임팩트를 등으로 줘봤습니다

주 장식은 붕대로 길거리 격투가에 잘 맞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네 무기도 굉장히 무난하게 그려봤습니다

배틀마스터의 경우 무기가 작은것도 있지만 팔에 감은 붕대의 느낌을 살리기에는 붕대를 따로 추가하는것보다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되었고

인파이터의 경우 일반 권투글러브를 생각하였지만 컨셉에 맞춰가야되기도 하고 주 장식이 붕대가 되니 약간 상처나고 낡은 느낌에 붕대를 감으면 컨셉도 유지되고 상당히 심플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고

기공사의 경우 첫 컨셉이 일반 격투가였습니다만 주 장식을 붕대로 하면서 컨셉이 '길거리 격투가'로 변경됨에 따라 붕대라도 감으면 느낌나지 않을까 싶어 제작하게 되었고

창술사의 경우 정말 어떻게 할지 아무런 감도 못잡고 있다가 컨셉을 바꾸면서 상당히 컨셉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주 장식인 붕대를 감아 그저 밋밋한 느낌을 커버할수 있어서 이렇게 그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미흡하고 공모전에는 맞지 않을수 있는 정말 무난한 느낌이라 상위권은 못올라가겠지만 추후에 이런 심플한 아바타도 자주 내주셨으면 합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