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카마인 서버에서 바드랑 서머너를 키우고 있는 뉴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제일 감명깊게 읽었던 스토리가 파푸니카와 별빛 등대의 섬 스토리였습니다. 이 둘중에서 성장하는 니아와 샤나, 그리고 귀염둥이 안경미소녀 자하라를 보는게 너무 행복했었던 파푸니카의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파푸니카에서 제일 감명깊었던 추억이 풍등 축제였습니다. 감동적인 배경음악과 연출, 지긋이 바라보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너무나도 착한 샤나의 감동적인 말까지... 정말 완벽한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일 기대하고 있었던 자하라가 풍등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못봤기에 아쉬운 마음에 그림을 그리게 됐습니다. 혼자만 그리면 자하라가 외로워 할것같아 니아와 샤나를 같이 그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촉박해 니아와 자하라 둘이서 풍등 축제를 즐기는 그림이 됐습니다ㅎㅎ

과정입니다. 아쉽게도 러프는 저장하는걸 깜빡하고 지워버렸네요(ㅠㅠ)

풍등의 빛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ㅎㅎ

부족한 그림이지만 제 그림으로 다시한번 파푸니카에서의 추억을 떠올리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안경미소녀 귀염둥이 자하라도 많이 예뻐해주시면 정말.. 정말 기쁠것같아요! 그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