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및 캐릭터 버서커 pve 스킬 공유 3번째!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2번째 스킬트리 공유로부터 10일이 지났네요
댓글도 달아주시고 좋아요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전 스킬트리 공유에서 더욱 발전된 트리를 참고하시라고 돌아왔습니다.
이전 스킬트리는 스킬포인트 256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었구요
이번 스킬트리는 스킬포인트 285를 기준으로 작성할겁니다.
기본적으로 이전 스킬트리에서 변형을 주는 형태로 갈것이라 많은 차이점은 없지만
어떠한 스킬을 중점적으로 줄것이냐? 라는 하나의 로드맵을 제시할 생각입니다.
우선 전 모험의서에서 받는 스킬포인트 물약 모두와
오페르섬 섬마2개를 모으면 주는 스킬포인트 물약
모험퀘스트 2개
일반 퀘스트 2개
쉐도우는 7층 39층을 클리어하여
총 11개의 스킬포인트 물약을 획득하였고
쉐도우 50층 타워 오브 페이트의 15층과 30층은 아직 미달성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퀘스트 모두 미달성시 캐릭 순수 스킬포인트는 252포인트이구요
물약당 3포인트씩 올라가니 확인해보시고 부족한 스킬포인트를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킬트리를 구성하기전에 이전 스킬트리를 불러오도록하죠
2번째 스킬트리를 이런식으로 구성하였었죠
여기에서 추가적인 포인트로 더욱 강력하게 변형을 줄것인데
전 여기서 3가지 루트를 생각했습니다.
1. 템페스트 슬래쉬 강화형
이전에 이야기드렸다시피 템페스트 슬래쉬는 몹 몰이용이긴 합니다만
10랩을 달성하면 매우 강력하며 버서커 딜링기중에서도 최상위급 반응속도를 지닌 스킬입니다.
4랩으로 두고 쓰면 몹몰이용으로는 쓸만하지만
보스딜링기 혹은 레이드용 딜링기로는 다소 아쉬운점이 많죠
그래서 다소 몹몰이는 떨어지더라도 확실한 딜링으로 적을 분쇄시키자라는 형태입니다.
다만 템페스트 슬래쉬를 10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미 4랩이라고 해도 44포인트가 필요한데
기존의 스킬트리는 256 이번에 스킬포인트 물약을 통해 얻은 추가치는 겨우 29포인트입니다.
이는 다른 스킬로부터 스킬 포인트를 빼와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여기서 저는 2가지 후보스킬로 좁혔는데
오러 블레이드와 숄더 차지입니다.
먼저 오러 블레이드를 먼저 살펴보면 7랩으로 만들면 딜량이 75%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그냥 오러 블레이드 대신 템페스트 슬래쉬의 딜량을 높이게 되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레이드용으로는 딜량 상승이며 나크라세나와 같은 절단이 많이 필요한 레이드상대로는 시전시간이 줄어서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숄더 차지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레이드에서는 4랩으로 사용하여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던전에서 몹을 통과하는 회피기로서 생존기로서 중요한대
본인의 컨트롤만 괜찮다면 레이드에서는 다이빙 슬래쉬를 진입기로 숄더 차지를 회피기로
일반던전에서는 그 반대로 활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다이빙 슬래쉬는 잡몹 상대로는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휠윈드도 있고 보스방에서야 사용 위치만 잘잡으면 되니까요
레이드에서는 어차피 뭘로 쓰든 막히니..
그외의 휠윈드, 레드 더스트, 다이빙 슬래쉬, 니피쉬 스트라이크, 윈드 블레이드는 모두 해당 트라이포드가 매우 핵심적인 트라이포드라서 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숄더 차지와 오러 블레이드 두가지중 선택하여 빼야 한다면
저는 숄더차지를 4랩주고 템페스트 슬래쉬를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숄더 차지의 7랩 트라이포드 섬광베기는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후딜입니다.
pvp를 하면서 알았는데 확실히 조금 더 후딜이 있습니다.
물론 상대를 베기 지나간다라는 특성은 버리기 아까운 부분이긴합니다만
이부분은 컨트롤로 해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다이빙 슬래쉬 강화형
다이빙 슬래쉬의 3-1 트라이포드는 선딜레이가 생기는 대신 공격력이 200% 상승합니다.
대강 4~5000대의 대미지를 내기 때문에 다른 메인딜링기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즉 진입기겸 딜링기가 되는거죠
다만 선딜레이가 조금 신경쓰이게 된다는 점 정도이죠
위의 템페스트 강화형처럼 오러블레이드나 숄더차지의 트라이포드를 건드리지않고 바로 28포인트를 투자하면 된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피니쉬 스트라이크 강화형
이 형태의 경우 트라이포드 2가지로 나뉘는데
3-1 트라이포드는 다른 선딜레이나 기존에 쓰던 스킬트리에서 정말 스킬 사용 속도면에서 아무런 변화없이 순수 딜량을 늘리는 형태입니다.
레이드와 같이 HP가 간당간당할때는 딜량 상승도 기대할수 있겠죠... 물론 그렇게 안맞는게 더 중요하겠지만요...
3-2 트라이포드는 콤보 스킬로 만들어주는데 딜량의 80% 무력화시 25%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3-1 트라이포드보다 기본적인 딜량자체가 쭉 상승하기에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죠
일반적으로 레이드시에 레드더스트 -> 피니쉬 스트라이크 -> 이후 메인딜링기
와 같이 순간 딜뻥을 할수 있는 타임은 무력화 이외엔 없고 무력화 타임에도 둘중 하나가 쿨이 돌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실상 레드더스트 -> 딜링기 , 피니쉬 스트라이크 -> 딜링기
이런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3-2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게 되면
피니쉬 스트라이크 자체를 디버프 스킬 및 딜링기로 활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드 더스트 -> 윈드 블레이드 -> 이동기 -> 오러 블레이드
피니쉬 스트라이크 콤보
이런식으로 말이죠
다만 단점이라 하면 콤보 시전시 캐릭이 살짝 앞으로 나간다는 점인데
레이드시에 이는 죽을 자리 찾아가는 경우가 될때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패턴이 빠른 레이드보스의 경우 1타만 쓰고 2타를 버리게 될 경우도 생깁니다.
물론 이때는 전반적으로 모두 스킬 1타 이외에 사용이 힘들 타임이니 이걸 단점이라 말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이렇게 3가지 스킬을 강화하는 형태로 변형점을 찾아보았고
저도 아직 고민중입니다.
우리의 실링은 소중하니까요 최대한 한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야겠죠?
다만 여러분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고 최대한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제가 생각한 부분을 모두 펼쳐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 스킬트리의 장점은 버서커가 가진 절단스킬 5개중(어썰트 블레이드 트라이포드 2번째 절단을 포함하여)
3가지를 기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부위파괴를 위해 따로 스킬트리 초기화를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레이드보스 나크라세나는 절단스킬을 활용하여 부위파괴를 할수 있습니다.
오러블레이드는 2번째 트라이포드중에 절단을 2단계로 올려주기도 합니다. 절단이 되는 보스때만 트라이포드를 바꾸어 가면 좋습니다.
보스가 무력화 중에 연습용 표창(절단2) -> 피니쉬 스트라이크(절단2) -> 오러블레이드(절단2)
이렇게 총 6절단을 우겨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자유도높은 스킬시스템 덕에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조건 저처럼 찍기보다 참고하시어 본인만의 스킬트리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