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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버프 기공사로 딜뽕맛 제대로 느껴보자! [스킬트리 및 설명]

[주의사항]

필자는 현 시리우스 섭에서 템렙 300레벨 조금 넘는, 큰 범위로 봤을때 뉴비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필자는 근접 버프 기공사 외에 원거리 및 하이브리드를 체험해 봤으나 이에 대한 소감이 다를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본 스킬트리 에서 설명하는 스킬트리는 레이드 등의 1인 보스 등에게 제일 효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잡몹 등의 무리사냥에선 그다지 효율이 높지 않습니다.

[트라이포드] 란은 제가 채택한 트라이포드 라는 뜻입니다. 후에 설명에 나오는 다른 트라이포드를 입맛에 맞게 바꾸셔도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킬트리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무공탄] [M] : 지속적인 원거리 견제 및 부수적인 딜링 스킬로, 마스터 달성 시 꽤나 준수한 딜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트라이포드] : 원거리 타격 ->  과잉 공급 ->  무아지경

첫번째 트라이포드 에서 원거리 타격 외에 속도 강화 를 찍어줄 수 도 있지만 필자는 원거리 견제력을 높히기 위해 원거리 타격채택하였습니다. 내공의 절약도 조금 차지합니다.

또한 두번째 트라이포드 에선 과잉 공급 외에 날카로운 공격을 선택 할 수 있는데, 필자는 날카로운 공격의 최대 효율을 위해선 무공탄을 쓸 때마다 멀리 이동해야한다고 생각하여 과잉 공급을 채택하였습니다.


[파쇄장] [7레벨] : 버프 스킬중에 하나로 진입용으로 쓰거나 합니다.(3초간 공격력 20퍼센트 상승)

[트라이포드] : 인내 강화 -> 전장의 격노

필자는 첫번째 트라이포드에 인내 강화랑 재빠른 손놀림 중에서 엄청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공격속도가 10퍼센트 오른다고 별 체감이 느껴지지 않고 근접 스킬에는 쿨타임이 짧은 것이 많아 내공 소모가 우려되었기에 인내 강화를 채택하였습니다.


[회선격추] [7레벨] : 역시나 버프 스킬중에 하나로 진입용으로 쓰거나 합니다. 파쇄장 보다 먼저 쓰는걸 추천 드립니다. (4초간 공격력 20퍼센트 상승)

[트라이포드] : 속도 강화 -> 전장의 격노

첫번째 트라이포드에서 역시 고민을 했으나 진입용으로써의 역할을 더 강조하고 싶다면 속도 강화 대신 탁월한 행동을 채택하셔도 좋습니다.


[순보] [4레벨 혹은 7레벨] : 기공사의 밥줄이라고 할 수있는 유틸기 입니다. 뒤를 잡거나 패턴을 회피할때 사용합니다. 단순히 대쉬로 빨리 갈 수도 있지만 상황에 맞게 낭비하시면 안됩니다. 순보를 연속으로 3번 사용할시 사용되는 내공이 약 800정도로, 그 이후에 스킬 하나로 바로 현자타임에 돌입되기 때문입니다.

[트라이포드] : 탁월한 기동성 -> (미끄러운 갑옷 or 전장의 격노)

두번째 트라이포드에서 미끄러운 갑옷과 전장의 격노를 선택하는건 자신의 취향입니다. 다만 저는 순보를 쓰는 타이밍이 주로 회피하는 목적에 의한 것이고, 공격에 순보를 썼다가 패턴회피를 못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미끄러운 갑옷을 채택 하였습니다. 만렙 기준인 264 포인트로는 7레벨을 찍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얻어지는 스킬포인트 물약을 통해 271포인트가 총 포인트가 되어야 합니다. 

[번천장] [M] : 풍뢰일광포에 대해 꿇리지 않는 딜량과 트라이포드로 인한 원거리 공격으로 전환이 가능한 서브 딜링 스킬입니다. 역시나 준수한 딜량을 보여줍니다. 풍뢰일광포가 약 4000~4100데미지가 들어간다면 번천장은 약 3800~3900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트라이포드] : 뇌진탕 -> 적극적인 공격 -> 공간 흡착

첫번째 트라이포드인 뇌진탕으로 무력화를 챙기고 마지막 트라이포드인 공간 흡착으로 원거리성을 지니게 됩니다.

※풍뢰일광포를 사용할 때, 최대한 높은 딜링을 위해선 두번째 트라이포드의 표적 삭제를 사용하거나 혹은 빠른 모션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모션인 긴건 사실이며,  표적 삭제를 채택했을땐 1초의 차징을 끝까지 마쳐야 겨우 딜량이 올라갑니다. 1초 동안 자신한테 패턴이 돌아온다면 모션을 캔슬해야하며 이는 곧 딜로스의 발생을 의미합니다.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풍뢰일광포를 사용하기 보단 딜량이 아주 조금 낮을 뿐, 빠른 모션과 원거리성, [중]의 무력화를 가진 번천장이 훨씬 범용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낙영장] [7레벨] : 꽤 괜찮은 딜량, 보스가 반피 이하로 줄어들었을때 부터 버프스킬이 됩니다. (3초간 공격력 20퍼센트 상승)

[트라이포드] : 기밀한 공격 -> 뇌진탕

이 스킬은 뇌진탕으로 [중상]의 무력화를 챙기고 반피 이하의 보스에게 딜량이 20퍼센트 증가, 덤으로 버프까지 줍니다. 두번째 트라이포드에서 뇌진탕 대신 약점포착을 채택하여 딜량을 40퍼센트 올릴순 있으나 이 스킬은 주 딜링스킬이 아닐 뿐더러 뇌진탕이라는 무력화 강화 트라이포드가 있음에도 채택하는것은 조금 손해가 있다고 봅니다. 보스전에서 무력화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난화격] [M] : 근접 기공의 꽃이라고 불리는 최강 딜링을 자랑하는 스킬입니다. 버프스킬 후에 욱여넣어 주시면 다른직업 부럽지 않은 딜량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라이포드] : 공격 강화 -> 냉정한 움직임 -> 잔상 공격

두번째 트라이포드에서 선택하는건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되지만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저는 냉정한 움직임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딜량 상승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0% 상승)

[내공방출] [M] : 모든 기공사들이 필수로 채택하는 최강 버프 스킬입니다. (12초간 공격력 30%, 방어력 30% 증가)

[트라이포드] : 빠른 준비 -> 전장의 격노 -> 승리의 경험

트라이포드를 선택할때, 내공 방출 강화와 아군의 함성등을 채택해 방어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방어력 50%증가) 그러나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보스는 방어력을 높혀서 맞아가며 때리기엔 아프고, 딜 손실도 꽤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의 보스는 패턴을 피한 후 틈을 봐서 딜을 넣는 형식이기에 전장의 격노와 승리의 경험을 채택하였습니다. 다른 버프 스킬과 달리, 이 스킬은 최대한 아군에게 영향이 뻗도록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속시간도 길 뿐더러, 버프 효과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회선격추]후에 바로 [파쇄장]을 써주면 버프 시간이 딱 맞게 떨어집니다. 쿨타임은 다르지만 극딜 타이밍이 아니라면 [회선격추]-[파쇄장]-[난화격]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난화격]이 쓰기 부담이 되신다면 [번천장]이나 [무공탄]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이동기와 [순보]를 통해 치고 빠져가며 딜링 타이밍을 잘 봐야 합니다.

보스의 무력화 게이지가 다 닳아 극딜 타이밍이 된다면 바로 아이덴티티 3단계를 켜고 [내공방출]-[회선격추]-[파쇄장]-[난화격]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난화격]전에 [낙영장]을 써도 아슬아슬하게 버프가 유지되긴 합니다. [난화격]을 사용한 뒤에 [낙영장]을 쓴후 [번천장]이나 [무공탄]등을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로기 상태가 꽤나 오래 지속되니까요. 혹은 자신이 타이밍을 놓쳐서 연계를 넣기 어렵다 싶으면 3단계를 켜고 [내공방출] 후 각성스킬을 써주셔도 좋습니다. 크리티컬이 터진다면 6자릿수 데미지 정도는 기대해 볼만 합니다.

사진 하나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이상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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