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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10- 모험가의 선택

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트리비아의 숲은 인벤에는 올리고 있었지만, 이곳에는 올리고 있지 않았기에 전부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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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란 무엇일까요?

트리비아란 별도움은 안되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사소한 상식들을 의미합니다.

트리비아 in 공홈 첫번째 글 링크입니다. 참고해주세요~

https://lostark.game.onstove.com/Library/Tip/Views/134986?page=1&libraryStatusType=0&librarySearchCategory=0&searchtype=4&searchtext=PorziaFabbri&ordertype=latest&LibraryQaAnswerType=None&User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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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르쳐드릴 십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라져버린 하셀링크와 병사, 그리고 할 말을 잃은 나.

2. 욤아, 넌 암컷이니, 수컷이니?

3. 바드도 가끔은 화를 낸답니다.

4. 어쩌면 이건 베른 특유의 형벌일지도 몰라.

5. 주인님, 죄송해요! 먼저 갈게요!

6. 에스토크와 난파토크, 어느 쪽이 더 빠를까?

7. 내가 널 감옥에서 꺼내줄게.

8. 현실으로부터의 모험가.

9. 허당 칼스와 이상한 지도.

10. 셀피모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찍어보자.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라져버린 하셀링크와 병사, 그리고 할 말을 잃은 나 -

사라져버렸다니, 그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이 이야기는 영광의 벽 전투 때로 올라갑니다.


영광의 벽 전투 때, 굳게 닫힌 성문을 열기 위해 단신으로 쳐들어갔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이 때입니다.

원래는 단독으로 뛰어들어갈 때,

이런 대화가 오가고,

제가 "으앗!" 하고 소리를 지르며 쇠사슬에서 뛰어내립니다.


뒤이어 실리안이 "역시 너였구나!" 하고감탄하면서 달려들어왔었답니다.


와 정말 풋풋할 때네요.

저 PorziaFabbri가 영광의 벽에 처음 갔을 때니까... 2년 전인가요?

이공일팔년 11월 13일이라네요!


하지만 요즘엔, 

내려가는 동안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뛰어내릴 때도 아무 말 없이 뛰어내린답니다.


뒤이어 달려들어온 실리안도 대사 타이밍이 뒤로 밀려서

싸우면서 "역시 너였구나!" 하고요.


예전엔 하셀링크와 병사의 대사를 엿들은 실리안이 '누구지?' 하고 궁금해하다 저를 보곤,

"역시 너였구나" 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엇 결계가 사라졌네. 누구지?' 하고 실리안 혼자 궁금해하다가 저를 보고

"역시 너였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영상도 있긴 한데.....

귀찮네요. 후후...


스샷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영상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제 이 항목의 제목을 이해하실 수 있겠지요?

하셀링크와 병사의 대사가 사라졌고, 저는 도약할 때의 대사(기합소리)를 잃었으니까요!


- 욤아, 넌 암컷이니, 수컷이니? -

아크라시아에는 다양한 호감도 캐릭터가 있어요.

여자, 남자, 괴물, 그리고 동물! (옛날엔 장소도 있었답니다. 미스트의 배를 찢고 탈출한 루나와의 약속 장소!)

그런데... 명확히 성별이 구분되는 얘들 말고, 동물 같은 얘들은 성별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후후, 바로 '카바티안 왕관''크리스탈 목걸이'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왕관은 남자 npc의 경우에 호감도 10,000을,

여자 npc의 경우엔 호감도 5,000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탈 목걸이의 경우,

남자 npc는 5,000을, 여자 npc는 10,000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리안을 보면 카바티안 왕관이 주는 호감도가 10,000 입니다.

반면 크리스탈 목걸이는 5,000 밖에 주지 않죠.

그러므로 실리안은 수컷입니다!


같은 원리로, 하나 하나 보도록 할까요?


페이튼의 귀염둥이, 명예 아베스타 요원, 나비는 암컷이네요.

귀여운 여우여우 사피아노는 수컷이었군요!


샐리는 암컷이네요!

욤도 암컷이네욤!

포포도 암컷이네요!

푸푸는 수컷이고요.

다만, 이 성별 감별법에는 한 가지 예외가 있답니다.

알비온은 이도 저도 아니네요.

무성!


무성생식!

그렇다면 이분법일까요? 배아법일까요? 포자법일까요?


아무튼 이렇게 아크라시아의 모든 호감도 동물의 성별을 알아봤답니다.

아, 참고로 저 호감도 템은 굳이 젊지 않아도 좋아한답니다. (천둥 할매라든가, 다데스라든가.....)


이미지 개수 제한으로 인해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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