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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11- 모험가의 선택

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그럼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드도 가끔은 화를 낸답니다. -


바드는 언제나 팀원 모두를 보조합니다.

항상 팀원 모두를 걱정하고, 때로는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는 바드.

하지만 그런 친절한 바드도 가끔은 화날 때가 있지요.

(촬영을 도와주신 코기z 님, 감사드립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가끔은 물약도 좀 마시란 말이에요!


쾅!




- 어쩌면 이건 베른 특유의 형벌일지도 몰라! -

(실리안 서버의 최강연육기 님의 제보입니다.)


베른에 특별한 npc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위치는 바로 보스러시 석상 주변이에요.

이상한 npc를 혹시 발견하셨나요?


네, 바로 이곳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이런 느낌이네요.

셀피 모드로 더 확대해보자면,


이런 모습입니다.

하반신과 팔까지 전부 땅에 박혀있답니다. (빠져나갈 수가 없겠어요.)


누가 가까이 가지 못하게 철문으로 막아놓기도 했고요. (누군가가 구해줄 수도 없겠네요.)


얼마나 무거운 죄를 저지른 대역죄인이기에 저기에 저렇게 영원히 박혀 있는 형벌을 받게 된 것일까요.


누구도 구해줄 수 없이, 볼 수만 있게 세워둔 것...

마치 효수 같네요.

(효수 : 본보기로 반역자의 머리를 잘라 길거리에 세워둔 것.) 


정말 불가사의한 npc네요.


- 주인님, 죄송해요! 먼저 갈게요! -


(아만 서버의 P2A 님의 제보입니다.)


영광의 벽을 하다보면, 알리페르라는 중간 보스와 싸우게 되지요.

알리페르를 잡으면 몇몇 아이템을 떨어뜨리는데...

제 펫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분명 소환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말이죠.


소환해제 했다가 재소환을 하면 이런 문구가 뜬답니다.


즉, 영광의 벽에서는 펫이 모습도 감추고 있고, 아이템을 주워 주지도 않는답니다.

(그렇게나 전투가 무서웠던 것일까요?)


다른 스토리 던전에서도 이러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영광의 벽에서만큼은 이런다는 점!


후후, 신기하네요.


- 에스토크와 난파토크 중 어느 쪽이 더 빠를까? -


먼 곳까지 항해를 해야 할 때 가끔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쾌속 부스트를 써가면서 빠르게 갈 것인가?

아니면 난파 속도 업 버프를 받아 빠르게 갈 것인가? 


과연, 어느 쪽이 더 빠를까요?


평범

장점 : 쾌속 부스트 가능

단점 : 디버프에 영향을 받음.


난파

장점 : 디버프 전부 무시., 속도 업.

단점 : 쾌속 부스트 불가능.


이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LV.6 에스토크를 타고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배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험 결과,

평범 : 약 6분 36초

난파 : 약 6분 4초

라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이런 장거리의 경우, 디버프를 받지 않는 난파 쪽이 훨씬 빠르네요.

 

물론, 실험할 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경로의 각도 등으로 인해)

30초가 넘는 차이가 쉽게 역전될 것 같지는 않네요.


- 내가 널 감옥에서 꺼내줄게. -


로헨델의 근처엔 태초의 섬이라는 섬이 있답니다.

이 섬에는 벨로시랩터라는 공룡들이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철장 안에 갇혀있답니다.

불쌍하지 않나요?


불쌍하니까 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짠!

공룡의 철장을 풀어주고 열심히 도망쳤습니다.


....가 아니라...

이렇게 멀리서 셀피모드로 보면 철장이 사라진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아, 참고로 갇혀있지 않은 랩터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현재 갈 수 있는 한계 지역까지 가보세요.



짠-!

랩터들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맵이 막혀 있어 이 이상 가까이 갈 수는 없네요...

 

이미지 개수 제한으로 계속 글을 잘라내야 하네요...

이대로 다음 것까지 올렸다간 한 지식 중간에 뚝 끊겨버리기 때문에...

다음 지식부터는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어요!


다음 글은 '현실으로부터의 모험가' 부터 시작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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