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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12- 모험가의 선택

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쓰도록 하겠습니다.


으... 인벤에 현재까지 올린 트리비아 지식이 아마 40개(4개 게시물).

하지만 이걸 공홈에 쓰려면 총 몇 개의 게시글로 나눠서 써야하는 것일까요?

뭐.... 아무래도 좋지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현실으로부터의 모험가 -

토토이크에 현실 세계에서 찾아 온 모험가의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이 스샷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떨어져있는 나침반에 들어있는 지도네요.

지도의 모양이 현실 세계의 대륙들과 비슷하지 않나요?


좀 더 확대해보면 이런 모양이네요.

지도 속의 지형이 꽤나 비정확한 것을 보아 현대 사람은 아니고, 한 16~19세기 사람이 아닐까요?

남미는 지도의 크기 상 북미의 왼쪽에 그렸다고 치고요...


그럼 음... 실제로 쓰는 용도라기보다는 장식일까요?

아무튼, 아크라시아에 있는 지형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네요.


보너스로, 이 옆에는 신기한 장면이 하나 있답니다.

열심히 당근을 밀어 뽑고 있는 모코코들입니다만...

모두에게 명령을 하고 있는 감독이... 그 위에 서있네요.


마치 이런 느낌이네요.


나쁜 모코코, 박제하겠습니다.


- 허당 칼스와 이상한 지도 -

아크라시아의 주요 npc 중 제일의 허당은 누굴까요?

네, 바로 갈기파도 항구의 영주, 칼스 모론토일 것 같네요!

그 칼스 모론토의 집무실에는 큰 지도가 두 개 걸려있답니다.


하나는 세계 지도고, 하나는 한 대륙의 지도지요.

그런데 세계 지도의 모양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저희가 아는 세계 지도는 이와 같이 생겼는데...

뭔가 다르지 않나요?


페이튼과 베른 사이에 베른의 반 정도 크기의 큰 대륙이 있고,

욘 대륙이 없습니다.


잘 안 보이긴 하지만, 림레이크도 없는 것 같고요.


그 밖에도 여기 저기 다른 점이 많네요.


흠, 세계지도는 그렇다 치고... 그 옆에 있는 지도는 어디 지도일까요?

확대하면 일부가 보입니다만.

땡땡땡땡땡땡 숲, 땡땡땡땡 언덕, 땡땡땡땡 고원이라고 적혀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맵을 찾아보니...

슈샤이어 맵이더군요!

옆으로 돌려놓은 슈샤이어였습니다.

이 역시 모양이 약간 다르긴 하네요.

(땡땡땡땡 숲은 어딜까요? 실제론 있지만, 지도에는 적혀있지 않은, 그런 지명일까요?)


음... 칼스 이벤트 중에 노예 무역 관련해서 슈샤이어 근처의 칼트헤르츠 섬에 가는 이야기가 있죠.

아무래도 이 이벤트랑 관련이 있는 설정이 아닐까 싶네요.


"음... 칼스.... 정확한 지도로 교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애정 호감도 이벤트가 '잘못된 지도로 인해 난파 당한 칼스 구출' 이런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


- 셀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찍어 보자! -


셀피모드는 여러 각도에서 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를 이용하면 여러 각도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죠.

(물론, 녹화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답니다.)


이것이 그 예시입니다.

이런 류의 영상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네요.

앞으로 로아로 영상을 만드시는 분들께서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 추가 팁으로...

클럽 아비뉴의 음악에는 파도의 춤이 딱 맞는답니다.

(물론, 타이밍이 잘 맞아야하지만요.)


혹시 아비뉴에서 춤을 추실 일이 생긴다면.. (길드 이벤트라든가...)

파도의 춤을 추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덤으로,

인게임 설정의 오디오 탭에서 '전체 음량'과 '인물 대사 음량'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음소거 한 뒤,

녹화를 하면 게임 음성을 채취(?)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해서 조합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만드실 수도 있어요.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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