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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13- 모험가의 선택

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들을 배워보도록 할까요?


앞으로 배울 10가지 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몬스터들의 영역 범위.

2. 바다 위의 피아니스트를 위하여.

3. 라○○로크 온라인? 이미 죽어버린 게임이죠.

4. 경비병 npc는 무적일까?

5.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요! (약후방 주의!)

6. 아크라시아에서 통용되는 명문구.

7. 개발자도 가끔은 귀찮답니다.

8. 아크라시아 사람들의 문화생활에 대하여.

9. 뭐라 적혀 있는 거야?

10. NPC의 옷 안은 어떻게 구현되어 있을까요? (약후방 주의!)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몬스터들의 영역 범위 -

아크라시아에는 수많은 몬스터가 살고 있어요.

인간부터 동식물, 그리고 괴물까지 말이죠.


그렇다면 이들의 영역은 어떻게 될까요?

인간에게는 인간의 활동 영역이,


동물에게는 동물의 활동 영역이 있는데 말이죠.

과연 아크라시아의 몬스터들의 영역은 어느 정도일까요?


이에 대해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연히 실험에 사용한 방법은 '바드 8m 거리 계산법' 이에요.


실험을 도와줄 오크들입니다.

걱정마세요. 사나워 보이지만, 오크들의 힘으론 저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8m 위치입니다.

오크들이 맹렬히 저를 쫓아오네요.


16m 위치입니다.

축하드려요. 김헤르 님.


24m 위치입니다. 


24m 위치에서 몇 걸음 걸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쫓아오던 오크들이 돌아갔네요.

즉, 오크들의 영역은 약 25~30m 사이가 되겠네요.


다음은 마적단입니다.

마적단은 오크와 비슷할까요?

8m 위치입니다. 

16m 위치입니다.


24m 위치입니다. 

24m 위치에서 몇 걸음 걷자, 더 이상 쫓아오지 않고 돌아가네요.

오크와 같은 정도라고 볼 수 있겠어요.


그밖에 다른 몹들로도 실험해보았으나 모두 비슷한 거리에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혹 조금 덜 쫓아오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일반적으로는 저 정도 거리가 영역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것으로 실험 끝!


촬영 후 패브리가 맛있게(?) 전부 죽였습니다.


이건 덤입니다.

베른 성 앞에 있는 이 하얀 산양들은 때려도 쫓아오질 않더군요. 


괘씸하네요. 


- 바다 위의 피아니스트를 위하여 -


아크라시아의 바다 위에는 페르마타라고 하는 휴양섬이 있어요.

(사실 거대 유람선이어서 섬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요.)


이 휴양섬에는 커다란 피아노가 한 대 있답니다.

그리고 이 피아노에는 악보가 하나 올려져 있답니다. 


짠!

세 장의 악보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전부 동일하여 사실 한 장의 악보예요.


이건 무슨 악보일까요?


무슨 악보인지 알아내기 위해,

흐릿하지만 열심히 악보 프로그램에 입력해보았습니다.


여기 올릴 수는 없지만...


으음... 이게 무슨 노래일까요...

죄송하네요...


세 장의 악보가 다 같은 악보다. 라는 정보까지 밖에 드릴 수가 없겠어요..


아, 참고로 페이튼 고성에 있는 피아노의 악보도 페르마타의 악보와 동일한 악보입니다.


가끔 제 피부가 저렇게 물결처럼 될 때가 있는데 그건 왜 그런 것인가요?

혹시 그래픽 쪽을 잘 아시는 분, 대답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 라○○로크 온라인? 이미 죽어버린 게임이죠 -


아크라시아에 이곳저곳에 있는 공동묘지에 찾아가면 묘비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묘비들을 살펴 보면 몇 가지 동일한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우선 첫번째 묘비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Tripod studio

A great humble beginnings

will end runs for a better

future today


To become the best


Kim hyun kuk


무슨 뜻일까요?

김현국이라는 분이 말했던 것일까요?


두번째 묘비입니다.


I'm not too sleepy

and hungry,

begging off.

Do not think touched another vertex.

KHK.


아마 여기서 KHK는 아까 첫번째 묘비의 Kim Hyun Kuk의 이니셜인 것으로 추정되네요.


김현국...


혹시 스마일게이트에 김현국이라는 사람이 있나 검색을 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답니다.

그저 과거 라○○로크 온라인의 대표였던 사람의 이름이 KIM Hyun Kuk 이었다는 사실만 알아낼 수 있었죠.


만약 저 사람이 라○○로크 온라인의 대표가 맞다면..

묘비에 적혀져있는 것을 보면 죽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진짜 사람이 죽었다기 보단....관련 업적인 게임이 죽었다...?


라○○로크의 시대는 가고, 로스트아크의 시대가 왔다.

이런 느낌인 걸까요?

때마침 로아도 일본에 진출했네요.


으음..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묘비에 저런 내용이 적혀 있었답니다.


혹시 사연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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