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리샤의 편지에서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 로스트아크를 이야기할 CM 리샤입니다.

한 주간 로스트아크에 대한 모험가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모험가 여러분의 응원글과 커뮤니티에서 오가는 다양한 대화를 보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더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전해드려야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로스트아크의 클래스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와 문의에 대해 

이번 주 리샤의 편지에서 간소하게나마 답장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리샤의 편지 제2장을 전합니다.

로스트아크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는 4가지의 계열의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로스트아크의 기본 클래스는 전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의 4가지 계열로 분류됩니다.

우선 위 4가지의 기본 클래스들의 컨셉아트와 스크린샷 이미지를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사]

▶ 묵직한 근접 전투를 펼치는 전사는 워로드와 버서커로 전직이 가능한 클래스입니다. 

▶ 신의 저주로 얼어붙은 땅, 슈샤이어에서 시작되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함께 해 보세요.

[격투가]

▶ 날렵한 근접 전투를 지향하는 격투가는 배틀마스터와 인파이터로 전직이 가능한 클래스입니다.

▶ 무술의 도시 애니츠에서 시작되는 격투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거너]

▶ 원거리의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거너는 데빌헌터와 블래스터로 전직이 가능한 클래스입니다. 

▶ 사막 위에 공학자들이 모여 세운 기계 국가, 아르데타인에서 거너의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마법사] 

▶ 원거리 서포터형 클래스입니다. 

    단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이는 바드는 히든 클래스로, 플레이 조건 충족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위의 기본 클래스는 프롤로그에서 10레벨 달성 후 

트리시온에서 전직을 통해 운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모두 일곱 가지의 클래스를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전직을 통해 로스트아크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총 7가지의 전직 클래스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단 히든 클래스로 제공된 [바드]는 플레이에 조건이 있으니, 클래스 선택 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인 전직 클래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프롤로그 이후 기본 클래스에서 파생된 각 클래스들은 기본 클래스의 정체성을 공유하면서

세분화된 특징을 갖게 됩니다.

[전사 > 버서커]

▶ [버서커]는 넓은 양손 대검을 휘둘러 아주 묵직한 공격을 가합니다.

  크게 휘두른 대검은 적들을 날려버리며, 폭주 게이지를 축적합니다.

▶ 오른쪽 상단의 이미지와 같이, [폭주]를 사용할 시 일정 시간 동안 더욱 강력해지며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특수 스킬을 사용하여 적을 위협합니다.

[전사 > 워로드]

▶ 랜스와 방패를 세트로 착용하는 [워로드]는 랜스를 이용한 찌르기 혹은 방패를 이용한 휘두르기 형태의 스킬을 사용합니다.

▶ 워로드는 자신과 파티원을 보호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광역으로 적을 끌어당겨 모으는 스킬을 사용하는 등 

  솔로 플레이보다는 파티 플레이에 어울리는 클래스입니다.

▶ 워로드의 아이덴티티는 적을 가격하여 획득한 포격 게이지를 소모하여 적에게 강력한 [포격]을 날리는 것입니다.

  포격은 단계에 따라 전방을 향한 1회 적 포격에서 360도로 회전하며 내뿜는 포격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됩니다.

[격투가 > 배틀마스터] 

▶ [배틀마스터]는 각종 상태이상 스킬로 전장에서 빛을 발하는 클래스입니다.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엘리멘탈 버블] 게이지를 쌓을 수 있으며, 

  일정량 모인 버블을 소모하면서 강력한 스킬을 선보이는 것이 배틀마스터의 아이덴티티입니다.

▶ 오른쪽 상단의 이미지는 엘리멘탈 버블 1개를 소모하여 시전한 '오의 : 나선경'의 사용 모습입니다. 

  트라이포드를 적절하게 적용한 '오의 : 나선경'은 적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동시에 강력한 상태이상을 걸기도 합니다.

[격투가 > 인파이터]

▶ [인파이터]는 유일하게 2회의 연속 대쉬가 가능하여 강력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 인파이터의 스킬은 두 가지가 상호 작용하는 [기력/충격]이라는 스킬 자원을 사용합니다. 

  인파이터의 각 스킬들은 기력을 소모하고 충격을 얻거나, 충격을 소모하고 기력을 얻기 때문에 

  적절히 교차해가며 사용하는 스킬 운용이 필요합니다.

▶ 오른쪽 상단의 이미지는 인파이터가 보유한 충격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여, 소모한 만큼 강력한 대미지를 

 발산하는 '죽음의 선고'시전 모습입니다.

[거너 > 데빌헌터]

▶ 3가지의 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데빌헌터]입니다. 

▶ 데빌헌터는 [퀵 스탠스]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는데, 이를 통해 더블핸드건, 샷건, 라이플의 3가지 무기를 빠르게 교체하고,

  각각 무기의 특성에 맞는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기본 무기 상태인 더블 핸드건 외에, 라이플을 이용할 시에는 3가지의 장거리 스킬이 활성화되고, 

  샷건 이용 시에는 3가지 근거리 스킬이 추가로 활성화됩니다. 

▶ 오른쪽 상단의 이미지는 라이플을 이용하여,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스파이럴 플레임'을 시전한 거너의 스킬 사용 

  예시입니다.

[거너 > 블래스터]

▶ [블래스터]는 런처를 활용하여 적에게 다양한 형태로 포격을 가합니다.

▶ 블래스터는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범위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곡사포, 미사일,게틀링 건,화염방사기, 에너지포 등 

  다양한 형태의 스킬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 적에게 가한 공격으로 화력 게이지를 획득하고, [포격 모드]로 일정 시간 태세를 고정하여 중화기를 소환합니다. 

  런처 중화기를 소환한 블래스터는 움직일 수 없지만, 강력한 포격을 난사합니다.

[마법사 > 바드]

▶ [바드]는 하프를 이용하여 적들을 공격하는 원거리 서포터형 클래스로 적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이동을 방해하는 공격 마법을 구사합니다. 

    공격을 통해 축적한 세레나데 버블을 소모하여 치유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바드의 아이덴티티입니다.

▶ [세레나데]는 세레나데 지역을 생성하여

    해당 지역에 진입한 아군에게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천상의 세레나데'와,

    상대적으로 적은 치유량을 갖고 있지만 즉각적인 치유가 가능한 '구원의 세레나데'가 있습니다.

▶ 로스트아크에서의 다양한 전투를 즐길 때는 간혹 물약 사용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바드의 세레나데는 파티원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리샤의 편지를 통해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기다리는 동안 모험가 여러분들의 클래스 선택이 더 즐거운 고민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험가 여러분들은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고 싶으신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리샤의 편지]에서, From 리샤.

다음 주 리샤의 편지에서도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