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남) 궁예
2024-02-21 2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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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인자한 미륵은 바로 이 순간 죽었소이다. 역시 인정만으로는 정치를 할 수가 없어. 이제부터는 오로지 엄한 미륵만이 남아서 숙련과 숙코를 구분할 것이야. 사람들은 새로운 미륵을 보게 될 것이오. 새로운 미륵 말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