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패치에 대응하는 방법 1.
RPG 게임에서는 직업별 캐릭터 성능의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고, 그 차이는 "밸런스 패치"라는 걸 할 때마다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함.
지금까지 한 RPG 게임이 몇 개 안 되긴 한데, 내가 그 직업별 혹은 캐릭터별 성능 차이에 대응하는 방법은 "전 캐릭의 본캐화" 혹은 "전 캐릭의 부캐화"임. 좋게 말하면 전자, 나쁘게 말하면 후자.
이게 뭔 말이냐 하면, 어느 한 캐릭에 몰방하지 않는다는 거임.
예를 들면, 지금 내 원정대에는 총 10개의 캐릭터가 있음.
4개는 로팡캐, 6개는 이것저것 다 하는 캐.
6개의 직업은 건슬, 창술, 배마, 기상, 바드, 돠가.
각각의 렙은 1550, 1583, 1590, 1581, 1590, 1581. 건슬만 1550이고(현재 건슬은 버린 자식) 나머지 5개는 전부 1590까지 올릴 예정.
말 그대로 그냥 이 캐릭으로 하다가 저 캐릭으로 하다가 그 캐릭으로 다시 이 캐릭으로 돌아오고....
장비와 장신구 품질도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다 비슷한 수준으로 만드는 중이고.
간단하게 말해, "본캐"라는 게 따로 없음. 본캐가 뭐냐고 물으면, 난 대답 못 함. ㅋㅋ;;;
결국 패치가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6캐릭 전체로 보면 고만고만하게 되는 거.
단 이 방법은 엔드 컨텐츠에 대한 욕망이 없는 사람만 쓸 수 있음. (어차피 내 손가락으로는 노칸까지는 어떻게 비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상은...........;;;;)
PS. 현재 건슬 대체로 슬레를 키우는 중. 여름 슈모익 받으면 1600 정도까지 올려 보려고 골드 모으고 있는데, 그 사이에 건슬이 다시 살아나면 건슬도 1590까지 올리면 그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