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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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로스트아크 처음 시작할 때는

금강선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었고, 이게 뭐 하는 게임인지도 몰랐고, 그저 국산 MMORPG라는 것만 알고 있었음.

내가 해 본 RPG라고 해 봐야 이름도 유명한 디아 2와 이름도 생소한 이터널 어쩌고 하는 비인기 게임 하나가 전부였음.

둘 다 대각선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핵슬겜이니까, 당연히 로스트아크도 그와 비슷한 게임일 거라고 생각했음.

정확하게는 캐릭터 디자인이 예쁘게 된 디아 2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던 거임.

내가 느낀 디아 2 최악의 단점이 캐릭터 디자인이었으니까.

눈보라 회사가 게임 캐릭터를 한국인 혹은 동양인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지는 않잖슴.

그렇게 시작했는데.... 그래픽만 예쁘고 실제로는 겁나게 하기 힘든 게임이라는 걸 비아키스를 만나고 나서 느꼈지. ㅋ

지금까지도 천천히 해 왔지만서도 요즘은 겜할 시간도 예전보다 줄었고 상아탑에서 또 막혀 있으니

이제 어떤 상황인가 하면 전에는 자의적으로 천천히 한 거고 지금은 타의에 의해 속도를 더 늦춰야 하는 상황이 된 거임.

지금까지는 남들 뛰어갈 때 나는 걸어갔는데, 이제는 남들이 날아가든 뛰어가든 난 기어가거나 그냥 드러누워야 할 판임. ㅋㅋ

그래도 초각성 로드가 있으니 한 캐릭을 1640 만들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은 거기서 드러누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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