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다이크 81구역 연출은 완전한 실패작이네요
직접만든 호문쿨루스 관련 연출은 종래에 보였던 스토리적 문제보다 더 구린게 주인공 캐릭터성의 붕괴가 보입니다
갑자기 치매가 도진게 아니라면 이해를 할 수 없는 연출이고
볼다이크 스토리 주제는 그럴싸한거 정해두고 이야기를 만드려 한거 같은데
그냥 이럴거면 소설책 읽듯이 관찰자로만 두는게 훨씬 나았을 것 같습니다.
볼다이크 이전의 플레체에서는 아만 불행 포르노를 보여주며 감성 자극하려했고, 81구역 직전에는 주인공의 심상세계에서
죄책감을 표현하고 81구역에서 이런 연출을 한 것도 이상하고, 직후 퀘스트 문구외의 연출을 봐도
그냥 주인공 캐릭터성을 붕괴 시키는 것만 이어지는군요.
로웬에서 무거운 분위기에 모여있는데 갑자기 춤추고 노래부른다거나
카단을 만나서 갑자기 꽃을 엮은 관을 선물한다거나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에서 이상하게 춤춰댄다거나
이런게 그냥 게임적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캐릭터가 정신적으로 이상해서 그렇다고 느껴지네요
그렇게 받아들이면 갑자기 트리시온에 호출되서 아크를 찾으라고 하는데 바로 수긍 하는것도
아르테미스-루테란서부-루테란 동부 이후 아만과 헤어지고나서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북부 슈샤이어 로헨델 욘 페이튼 파푸니카 로웬 베른남부 엘가시아
약 12개 지역을 지난후 갑자기 아만 찾아야한다고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정신이 약간 모자른 인간이라면 그럴수도 있지요
로스트아크 시작하기 전에는 스토리가 표면적으로 얕아보여도 깊이가 있다고 했던 글을 본 기억이 드는데
그냥 게임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빈말 한거였네요
게임하면서 이런 연출 처음봐서 좀 새롭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