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가르딘 나메 정복전 이벤트 후기 새 글
먼저 인증~ 샷 깔쌈하게 찍었구요.
5주차때 죽부자 땄습니다. 1주차는 전투력 6600이라 취업이 되질 않아서 포기하고 하드클로 했습니다. 나름 벨가르딘 출시전에 6500+이면 폿은 충분하지 않을까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대차가 차였습니다.
수,목이 휴무라 금요일날 연차까지 써서 수,목,금 3일을 투자했지만 나메 1관에서 상당히 시간을 뺏겼고 사실 트라이보단 방에서 출발 못해서 대기하는 시간에서 시간을 많이 뺏겼습니다. 첫주는 7천점 미만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말까지 시간이 있었다면 아마 6600으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했을테지만 주말까지 근무를 빼기에는 제 짬밥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하드로 완갑을 얻고 2주차때 쇼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첫주는 하드로 도망쳤습니다.
2주차땐 7천점이 되었기에 첫주때 1관 성불방에서 나름 굴렀기에 1관은 바로 클리어하고 2관도 크게 무리없이 클리어 했습니다. 360줄은 상드님 영상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주차때 노잡무공을 성공했네요. 생각보다 쉽게? 땃습니다. 택틱이 이미 많이 공개 되어서 쉬웠고 부뼈도 한몫 한거 같네요.
본격적인 제 총평은 무난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나와서 의아했지만 사람이 간사한게 직장인으로써 일단 무난하게 죽부자를 손에 쥐니 기쁘긴 했습니다. 한편으론 이렇게 쉽게 따면 남들도 쉽게 따긴 할텐데 그러면 너무 가치가 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마 어렵게 나왔다면 6주안에 내가 클리어를 했을까? 바쁜 직장인이? 이런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난이도에 대한 논란은 있긴 하지만 이런 건 항상 따라 다니는 논쟁 같아요. 어쨌든 남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저는 좋았습니다.
1관 맵 분위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크 판타지 느낌이 제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1관 브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1관에서 상당히 고생해서 그런지 특히 195줄.... 재미있진 않앗습니다. 고생해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형 보스를 제가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는 특성도 있네요. 세르카 2관 까마귀 태존자랑 벨가르딘 2관 옥토퍼스는 괴수형 보스라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2관이 사실 난이도가 쉬운 보스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노잡무공 조건을 완화해줘서 쉽게 느껴진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무공 조건을 1관 따로 2관 따로 나눴기에 쉬웠습니다. 물론 잡기 2스택까진 봐주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전재학 디렉터님의 고민과 배려가 느껴지는 레이드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그외 좋은 레이드를 만드는데 힘을 쓴 개발진분들의 고민도 녹아 있던거 같습니다. 항상 저는 말씀드리지만 정답은 없다 생각하고요. 그냥 옳다는 방향으로 쭉 가는게 맞습니다. 여기저기 사공들 말에 휘둘리는 실수만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편의성이야 피드백을 참고한다 쳐도 로아의 상징인 레이드는 개발진들의 철학대로 쭉 가는게 맞습니다.
암튼 벨가르딘 레이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