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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고 느낀 몇 가지 필요한 개선점

우선 이번에 처음 테스트 참여하게 됐는데요.

 

게임을 하는데 있어 몇가지 불편사항이 있어 적어 봅니다.

 

1. 미니맵 말고 화면 중앙에 오는 지도 표시가 npc와 대화를 하거나 화면이 전환이 돼는 행동을 할 경우 그냥 꺼져 버립니다.

그래서 자꾸 다시 켜야 하네요. 꺼지는건 유저가 선택해야 하는데 멀 할때마다 자꾸 꺼지니 불편합니다.

 

2. 이건 개선되기 힘들겠지만, 현재로 약간 아쉬운게 npc에게 말을 걸었을때 처음 대사만 말을 하고 다음 부터는 그냥 글을 읽어야 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국산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 한글화와 한국어 더빙인데 이왕 하는거 그냥 전체적인 대사가 다 들렸으면 어떠했을까 합니다.

 

3. 몬스터 디자인이 조금 아쉽습니다. 몬스터가 다양한건 좋은데... 머랄까 그래픽이 사실 별거 없는 와우와 비교했을때 몬스터에 대한 인식이 낮습니다. 예로 와우에서 멀록이나 일반 몹들은 전반적으로 유저들에게 각인이 됩니다. 멀록도 몬스터지만 하나의 사회를 꾸리고 살고 있고 누가봐도 그게 멀록이라는걸 인지하죠. 왜냐면 별거 아니지만 같은 종족으로 보이는 애들이 약간식 직업이나 몬스터 특징에 맞게 조금씩 변하면서 계속 나오고 퀘스트에서 이 몬스터의 습성이나 그런거를 알면서 자연스럽게 유저들도 그 몬스터를 완전히 인식하게 되죠. 물론 와우에도 그냥 잡몹들이 있지만, 상당수 몹들이 단순한 몹이 아니라 어떤 사회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지역에서 사는지 대략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가지고 있죠. 로스트 아크의 몹들은 그래픽도 좋고 딱 12렙까지 키웠는데 정말 다양한 몹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냥... 이름이 기억도 안납니다. 정말 그냥 잡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프롤로그에서 나온 보스몹 이름도 생각이 안납니다. -_-;; 물론 게임의 레벨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게 빠르게 진행 되도록 되어 있는 점도 있지만, 너무 빠르다 보니 이야기를 알아가면서 느끼기 보단 약간 스쳐지나가니 각각의 몬스터에게 관심도가 떨어지네요.

 

4.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문제인데...

1일차 테스트 시간이 정오부터 자정까지 인데... 밤 늦게 퇴근하는 저 같은 사람은 클베를 하루에 2-3시간 해야 하는건가요? 서버 점검이나 그런게 있을 수 있지만, 대한민국 게임계에서 밤 12시 땡하고 게임 접속을 끊는건 너무 야박하네요.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새벽 2-3시까지는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유저들이 모두 백수나 오후타임에 자유롭게 게임 할 수 있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닌데... 밤에나 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겐... 자정 테스트 종료는... 게임을 즐기려다 끝나버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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