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플레이 소감

1차, 2차클베를 거쳐 3차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게임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2차 클베 마지막에 개선사항으로 많은분들이 요구했던 불편요소들이 대량으로 개선된것이 엄청나게 긍정적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이렇게 충실하게 적용하니 오픈때는 얼마나 완성도있는 게임이 될지 기대되네요.
1. UI제거, 전투중 기상스킬, 장비분해의 편의성, 인벤토리의 편의성 등 2차 클로즈베타에서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많은 단점들이 전부 개선되어있어 플레이 하는내내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투중 기상스킬의 추가와 보스 패턴의 가시성 증가, 그리고 보스를 그로기시킬 수 있는 수단의 가시적 표현 등 전투면에서 많은 개선점이 보여 예전보다 전투를 진행하고 인스턴트 던전을 주파하는 재미가 더 좋았으며 분해 시스템이 어디서나 이루어지고 장비 분해만으로 판매용 잡템이 생성되어 골드수급도 편리해졌기때문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2. 이전 2차클베에서 가장 많이 구설수에 올랐던것이 이동 수단과 이동 동선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퀘어홀의 추가와 탈것의 추가를 목놓아 외쳤는데 스퀘어홀의 증가는 스퀘어홀이 특히 부족했던 토토이크에 아직 당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체감을 하기는 어려웠으나 약 13~14렙의 저레벨부터 퀘스트로 탈것을 제공받아 드디어 광대한 맵을 탈것을 타고 주파할수 있게된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직은 평범한 말에 불과하고 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지만 앞으로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더 빠르고 더 많은 스킬을 가졌으며 외관도 멋진 다양한 탈것들이 나올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좋았습니다. 상용화 후에 캐쉬로 탈것을 판매하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3. 확실히 예전의 호감도 시스템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냥 시스템적으로 존재하는정도에 불과했지요. 이번에는 초반부터 인기NPC 네리아를 통해 발전된 시스템을 소개해준것이 좋았고 선택지를 골라가며 연애시뮬레이션을 하는듯한 방식도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많은 NPC들의 호감도 이벤트가 기대됩니다.
4. 불만사항도 물론 있습니다. 퀘스트 아이템 요구치가 적어지거나 습득량이 늘어 예전보다 확실히 퀘스트를 하기 수월했습니다만 역시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퀘스트는 대기시간이 적잖이 있었습니다. 특정 몬스터를 잡는 퀘스트는 리젠시간이 빨라진건지 그다지 불편함없이 수행했습니다만 여전히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퀘스트는 시간을 다소 낭비하게 됐기 때문에 오브젝트 작동의 쿨타임을 줄여주거나 동시 이용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5. 2차클베에선 신캐릭 아르카나를 키웠습니다만 3차클베에선 게임을 오픈했을때 주력으로 키울 예정인 바드를 하고있습니다. 2차때 플레이하지 않은 클래스라 이전과의 비교는 못하겠지만 세레나데스킬의 범위나 가시성, 효과가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아이템이나 스킬, 레벨업을통해 충분히 발전의 여지가 있지만 저레벨의 단계에선 버프유지를위한 세레나데 게이지를 습득, 유지하기도 매우 힘들었고 힐의경우 힐량이 너무 적고 딜레이 3초가 너무 길며 사람들이 바드의 힐링 세레나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범위안으로 기껏 써줘도 밖으로 이동해버려 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점은 유저들이 바드의 세레나데에 익숙해지고 레벨업을 하며 강해지면 뭔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레벨 단계에선 세레나데 스킬의 편의성이 많이 떨어진다 느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저레벨 시점의 감상이기 때문에 만렙을 찍은 후에 다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6. 1,2차클베에서 가장 인기였던 고리를 찾는사람이 사라졌네요. 관련 퀘스트가 사라진걸로 보이는데 수없이 사람들이 찾아 외치던 고리가 이제 한가한 인생을 찾게되니 제법 허전한 풍경이였습니다. 그럼 내일도 즐거운 테스트가 될것같네요 첫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