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팔수록 허술함이 보이는 게임.
최적화랑 연출은 만점 주고, 나머지 그 외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만렙 이후의 아이템 파밍 방식
아이템 등급을 템렙이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어 놔서 영웅등급이라고 해봐야 템렙 10 차이나는 희귀가 좋은게 현실입니다.
레이드도 보상안이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기대값이 낮고 항해나 나머지 엔드 컨텐츠도 마찬가지니 결국 카던 뺑뺑이 밖에 안남는 게임입니다.
차라리 공들인 시네마틱, 인던 보상이 들인 시간만큼의 보상을 받으면 좋겠는데 결국 아이템 맞출려면 좀더 높은 카던...카던... 진짜 최악입니다.
유니크 아이템은 고유 효과라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저거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라도 들게 하면 모를까 지금은 그냥 버려진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장비 강화 시스템도 템렙높은게 최고니 사람들이 별로 장비강화를 하고 싶지 않게 만들어서 강화도 자연스럽게 버려집니다.
2. 카던뺑이로 인한 나머치 엔드 컨텐츠의 창렬화 및 노잼화
다른 컨텐츠로도 아이템을 뽑을 수 있지만, 채집이나 항해도 문제가 심각하게 많습니다. 채집은 결국 만렙이 되면 로나운의 영지 뺑뺑이를 무한대로
도는게 요구됩니다. 로나운...로나운... 위에 카던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결국 플레티넘 주화로 템뽑기라는게 현재 채집의 끝이고요. 효율은 모르겠는데 재미
는 확실하게 없습니다.
항해는 시작부터 답답한 이동속도로 유저를 짜증나게 만듭니다. 어차피 위험지대는 이동속도 좀 빨라봤자 유저들 체력 박살나서 못들어가는데 이 제작자는
아무것도 볼것이 없는 바다 구경하는게 유저들에게 재밌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물론 나중에 선원으로 보강이 된다고 하지만 이미 기본적인 이동속도
부터가 항해는 글러먹었습니다. 게다가 선원을 뽑는 것도 너무 많은 재화를 들이기를 요구합니다.
3. 심각할정도로 너무 많은 재화들
엔드 컨텐츠에서 생겨나는 재화가 너무 많습니다. 교환이라도 되면 모를까 재화가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답답하게 만듭니다. 재화도 1~3개 정도면 모를까
6~8개가 된다는것은 복잡하고 너저분해 보입니다.
4. 재미가 없는 전투
인던에서 쫄몹 구간정도는 디아블로3 처럼 타격감을 느낄수 있게 하시던가 적어도 빨간 몹에 대한 패치는 필요해 보입니다. 아니면 보스몹이 정말로 재미
없는 모든 면역/ 모든 내성같은거 말고 약점 속성을 가지게 해서 트라이포드랑 연계를 시켜보시던가 지금 트라이포드도 효과가 3트포 정도를 제외하면
내가 이걸 강화시키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효과들이 밋밋합니다. 2차때보다 더 안주는 전투 스킬 포인트 때문에 테스트가 잘 이루어 졌는지도 의문이고요.
일단 여기까지만 써 보았습니다. 50렙 찍은 이후로 접속을 정말로 안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