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부질없다.
이겜은 돈을 쓰고나면 아까워.
지름 당시엔 그냥 쾌락만 쫓아서 지르는거고. 할게 없으니까.
근데 지르고나면 더 아까운거고. 할게 없으니까.
그나마 유일한 재미는 카던 도는거랑 영지에서 오르골켜놓고 잠수타는거 정도?
애초에 모든 콘텐츠가 보스로 돌아간다는것은 나한텐 보스잡아서 그래서 뭐? 일 뿐이고.
그냥 수평이나 하고 공짜템이나 받아먹고 영지나 꾸미면서 해야할 게임이었음.
지금 내실이나 섬, 대륙스토리 안하는 이유가. 점핑때문에 스토리 X박아서 그냥 흥미가 안생겨.
내가 아크라시아 투어를 안깨는 이유도. 그거라도 남겨놓으려고.
할수만 있다면 본캐제외 캐릭 다 삭제하고
점핑흔적 없애고 리셋하고싶음. 템만 쳐 리셋당할게 아니라.
그리고 위에 유유자적 콘솔겜이나 하듯 하면 좋겠는데.
그게 될리가.
이젠 너무 매몰비용이 커졌어. 돈도 돈이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이랑 맞바꾼것들.
1년반이란 시간동안 모아온 이벤템, 영지인장, 펫쿠키, 주화, 호감도템, 배템상자, 미개봉카드, 재료, 압타, 실링 등
돈으로 환산못하는 소소하게 모아온 이런것들이 제일아깝고.
뭐 사실 대부분 돈으로 못할건 아니지만. 마냥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 내가 그렇게 안했으니까.
강화에 돈 쓴 것보다도 이런것들에 시간들여서 공들인게 너무 아까움.
그 시간이야말로 돈으로 따지면 이루 말 할수도 없을만큼 컸고.
이겜은 더이상 지금같은 방식. 내가 해오던것들을 유지할 이유가 없음.
현질은 뒤지게하고 내일모레 점핑따리고 그렇다고 내가 보스를 하는것도 아니고.
이걸로 쌀먹할게 아니라면. 남은 재미는 수평 영지캐릭꾸미기 소소한 이런것뿐.
지금계정을 이런식으로 계속 하나, 완전히 버리고 새계정을 하나.
나한텐 똑같은 상황임. 오히려 못하지.
삭제해도 무방. 남겨놓는다고 나한테 주어지는 기쁨이 없어.
지금 계정을 유지할 방법은 퀘스트 리셋이 생기던,
점핑으로 사라진것들 다시 할 수 있게 하는거면 되는데
그걸 못만들것도 아닌데 금강선이 해줄리가 없음
새계정에서 돈빨아먹어야하니까.
새로 할 가치도 없는 겜이지만
이 겜을 계속 하게된다면 새계정 파고 패키지cd겜 하듯이 퀘스트나 깨고
영지나 캐릭 꾸미기 하면서 노는게 맞음 이겜은.
그냥 양판형 소설 챙겨보듯이.
어차피 난 보스도 안하니 그게 맞고.
그게 안되면 더이상 이겜은 할 가치가 없음 나한텐.
생각해보니 새계정을 팔 가치도 없는듯.
그러기엔 내가 여기 투자한 지난날의 시간, 노력이 너무 아깝다.
이 게임에 투자한것들을 잃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이 게임때문에 그런행위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됨. 이게임은 그럴 가치가 없어.
그정도로 애착을 가질만한 게임이었다면. 이런 상황이 나와선 안됐음.
그냥 주어진대로 하다가 잼없으면 접던가 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