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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미터기가 절대 나와서는 안되는 이유 ]

현실에서도 '고졸따리가..' 이러면서
별 거 아닌 학력차이 가지고도 조롱하는게 요즘 사람들임.

필자가 서두부터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장비레벨부터 '40플마단 주제에..' 이러면서
조롱하고, 의견제시조차 못하게 막는 분위기인데, 딜미터기까지 나온다?

이젠 똑같은 레벨이어도
딜량 가지고 서로 급나누고 무시하려들 게 뻔함.

사실 버스 수준으로 딜량이 차이 나는거 아니면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나름대로 하는 게 있음.
솔직히 비슷한 레벨끼리는 진짜 별 차이 없거든.
기믹을 모르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을 수 없음.

그렇다면 딜미터기가 왜 문제냐?

롤이나 옵치에 그 답이 있음.
필자는 서폿 유저로써
궁각만 만들어주고, 킬은 원딜이 먹도록 해주는 플레이를 선호함.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킬수가 낮고 데스가 더 많게 되는데

단순히 킬뎃만 보고
'서폿 땜에 지네' 이러고 분위기 흐리는 사람 개많음.
정작 함께 했던 원딜이
'서폿 잘하는데 왜 시비임? 그러는 네 킬뎃은 뭔데'
이러면서 두둔해주려다 결국 팀 전체 분위기가 박살이 나버림.
그런 판은 십중팔구 패배임.

로아도 딜미터가 나오면 똑같을 게 뻔함.
1관 깨고 딜미터기 슥~ 보더니
'누구누구님, 딜량이 왜케 낮음? 님 때문에 클 길어지잖음'
이러면서 공대 분위기 박살나고
결국 그 날 레이드 클실패로 이어지는 파티 겁나 많아질거임.
빈정상해서 대놓고 던져버리는 공대원도 나올 수 있겠지.

아울러 '내 직업이 너무 약해서 그렇다 상향해줘 빼애애액'
거리면서 무지성으로 떼쓰는 유저수도 급증하겠지.

외국 유튜버중 한 명이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롤에서 참가자들의 킬뎃창이 안보이게끔 해놓고 매칭을 돌리게 했는데
참가자 100명 중 무려 89명이 단시간에 평균 승률이 올랐고
채팅으로 남탓하는 상황도 대폭 줄어듬.

즉, 사람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남탓을 하는 습성이 있고
실제로 상황이 나쁘지 않을 때조차도
막상 딜미터기 같은 눈에 보이는 기록이 있을 경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뜻임.

그리고 그런 남탓과 부정적인 분위기가
팀 전체의 성공률을 저하시킨다는 건
이미 롤, 옵치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게임에서 입증되어 왔음.

난이도가 어려우니까 딜미터기라도 내놓아라?
이 말은 다시 말해서
'난이도 어려워서 지읏 같은데, 남탓이라도 하게해줘라'
라는 요구일 뿐임.

물론, 딜미터기가 긍정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그건 단점에 비하면 사소한 장점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그런 분위기가 만연해지면
안그래도 뉴비들이 고인물한테 질책받다 접는 사례가 많은데
나중가면 아예 뉴비의 씨가 마를거임.
솔로잉 레이드가 나온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벌써 까먹은 건 아니지?

트라이팟에서조차
딜미터기가 없는 지금조차
남탓하려드는 인간들이 있는데
딜미터기가 나온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터져나오면서
게임 수명, 게임 매출, 게임 이미지까지 박살낼거임.
그래서 로아만큼은 절대 딜미터기가 나와선 안됨.

객관적인 자료가 없을 때조차도 온갖 것들로
사람 급나누고 무시하려드는게 인간의 추악한 본성인데
객관적 자료를 대놓고 보여준다?
와우~ 남탓할 명분이 생겼네? 부정적 발언 ON~
그리고 지옥이 펼쳐질거다...


예시)
* 참고로 사진 속 유저들은 필자가 아님을 밝힙니다.



'기믹 가지고도 온갖 남탓이 난무하는데, 딜량까지 언급되기 시작한다면? 불보듯 뻔하다'



'팀원 사이에 정치질이 난무하는 오버워치'



'롤에선 주로 킬뎃을 보고 남탓이 시작된다
로아도 딜미터기가 나오면, 딜량 보고 남탓을 시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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