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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의 동료들이 불쌍하다.

전재학 라이브방송 하는거 봤는데

원치도 않는 디렉터자리 떠넘겨받고 

저렇게 온갖 수모를 겪고있는걸 보니 그냥 딱하다.

이사람은 그냥 조용히 뒤에서 개발이나 하면서

그렇게 게임에 기여하고 그걸로 만족하는 사람같은데.


결국 게임이 이렇게 될건 다 예정된 수순이었던 것을.

유입이 고여서 유입을 빨아먹고. 

그 빨아먹힌 유입이 또 고여서 유입을 빨아먹는다.

레이드 내실까지 전부 유입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유입을 위한 패키지.

모든걸 경험한 고인물은 패키지게임 엔딩을 본 쌀먹1.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차곡차곡 성장해나가는 본질적 재미? 

이겜에 그런건 없다. 그저 유입을 위한 연료로 바쳐질뿐.

그렇게 쌀먹에 가세하냐 아니냐만 존재할뿐.

그렇기에 부업으로 하는사람한텐 로아는 충성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레전드게임.

유입하나가 로아라는 큰 통나무를 혼자 떠받치고있다.

그 어떤게임보다 빠르게 고일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


금강선은 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낭만팔이 추억팔이로 버텨왔다. 

하지만 한계에 봉착했고.

결국 소재고갈 유입고갈로 

게임이 급격히 기울어지는건 그냥 정해진 수순이었고.

결국 누군가는 이 무너져가는 생태계의 욕받이역할을 해야하는데.

금강선은 욕을 한마디도 듣고싶지 않다.

금강선은 낭만가이니까.

그래서 조용히 뒤에서 보조해온 오랜 동료들한테 

전면에 대신 나서라며 다 떠넘겨버리고 튀었다.


금강선 주변에서 일하는 동료들은 그냥 불쌍하다.

그저 금강선을 위한 희생냥. 들러리밖에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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