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가치 하락은 정말 문제일까?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
경제학적으로 화폐는 본래 가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치라는건 실물경제, 즉 재화에 존재하는것이지, 화폐에는 본래 가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여러분이 악세를 사고 전각을 모으는데 들어가는 난이도는, 실제 골드량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 전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전각이 얼마나 풀리고 있는가에 훨씬 큰 영향을 받는것이죠.
3달차 무과금으로 쿠크 입구에 와서 전각 때문에 막막하시다는 분들,
1415 완화 전에도 알고 앞에서 사람들이 그 똑같은 걸 경험했습니다.
그 당시 악세값, 재료값 다 빼고 1370까지 강화 누르는데만 3만골 넘게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오레하나 아르고스나 공컷이 존재해 버스를 지금보다 훨씬 많이 돌려야 했고
지금처럼 쿠크에서 추가재련재료가 제공되지 않았기에 무기를 17강 까지 올리는 변태적인 강화를 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4월달엔 알고였던 기준점이, 이젠 쿠크로 옮겨간것 뿐입니다.
쿠크 입구에 다다른 사람이 그저 많아졌을 뿐이고, 그에 비해 쿠크에 필요한 것들을 푸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 겪는 현상이 나타나는것 뿐인겁니다.
이는 골드 자체 가치와는 큰 상관이 없는거에요.
애초에 여러분들의 골드 수급량은 과거 1370 폐사구간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있습니다.
그리고 그 늘어난 만큼이 바로 골드의 가치에 영향을 주어 그 만큼 실물의 상대적 가치가 높아진것에 불과합니다.
실제 실물의 가치는 변동하지 않았거나, 오히려 상대적으로 싸졌습니다.
혹자는 펫효과나 더보기 크리값을 이야기 하기도 하던데,
그녀석들은 본래도 엄청 싼 편이었기 때문에 가격 조금 오른다고 큰 부담이 되기 힘듭니다.
펫효과 주에 60 크리 먹습니다... 에포나 골드 수급량으로도 해결되잖아요 이정돈?
*ps. 다배럭유저가 아닌이상 굳이 원한전각 사실 필요 없습니다.
원한전각의 가장 커다란 가치는 애초에 다배럭에 모두 활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럭을 제외한 본캐만 보자면, 전각의 역할 제 1 번은 33333을 달성하게 하는것입니다. 그걸 위해 반드시 원한전각을 살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골드가치 하락에 비하면 악세가격은 안정적이죠? 이는 악세 공급량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입니다.
(카게, 권좌등 원정대 단위공급이 많은 전각에 비해 악세는 배럭에서도 양산되니 그런겁니다)
원한 전각을 읽느니, 그냥 원한5 반지 품질 타협해서 33333 가시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물론 나중에 돌아보면 그냥 원한전각을 사는게 가장 효율적인것도 맞기는 합니다.
그런데 당장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는것을 제 1 목적으로 하신다면, 그리고 그 이후 단계에서 나올 보상을 생각하신다면,
(1490을 찍어야 파괴강석을 빨리 모을거 아니에요...)
그냥 원한전각은 패스하는게 정답에 가깝습니다.
물론 직각도 비싸고 정흡이나 바리같은 가성비 각인 채용도 못하는 몇몇 직업도 있긴 하지만요.
pps. 사실 쿠크 진입의 문제는 지금 사실상 딜찍누 레이드인 쿠크의 난이도 조절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쿠크가 딜찍누가 필요한 레이드다보니 무강도 높게 요구하고 33333도 강요되는거니까요.
쿠크하드가 나오거나 해서 기존에 숙제도 쿠크 돌리던 유저들은 약간 강화된 난이도로 쿠크를 돌고 (대신 나팔 보상이 늘어난다거나... 뭐 아니라도 에스더의 기운 드랍율만 올려도 그거 때문에 다들 돌겠지만)
기존 쿠크 노말은 딜찍누를 유발하는 피반전 패턴을 너프하던, 피통 자체를 너프하던 해서 3333 수준에서 돌수 있게 너프해야 한다고 봅니다.
피반전 광대 패턴이 2번쨰가 아니라 3번째에 터진다거나 하면 딜 좀 약한 파티도 피반전 보기전에 쇼타임 이난나로 스택 지울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