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3차 클베를 플레이하며.
1,2차를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3차에서 테스터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것...마지막까지 안됐으면 눙물이 흘러내렸을 뻔.)
그렇게 12일간의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재밌었던 점도,
아쉬웠던 점도,
가슴 벅찼던 순간도...
12일이라는 기간은 모든 것을 즐기기에는 턱없이 짧은 순간이었습니다만.
(그리고 테스트가 끝난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 아련함을 느끼는 지금입니다만.)
후기글로나마 글쓴이의 12일간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인상이 깊었던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루테란을 되찾고,
많은 백성들 앞에서 실리안왕이 선언할 때.
(~~~새로운 여명을!!캬핫)

죄없는 마을사람들 이교도로 낙인 찍히고,
이단심판관들에게 처단당했을 때.
(벼락 떨어질 때가 넘 슬픈 것.)
아만 흑화 플레이는 재밌었어요.
(흑화 플레이하면서 죽은 NPC들이 회상장면으로 나오는데...크흡!)

카마인에게 흡수당하는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
늘 어깨에 달고다니던게,
장식용이 아닌 새로운 복선을 위해서였다니.
(살포시 소름)

이외에 다른 유저분들께서도 인상깊었던 장면들이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아르데타인에서 만날 수 있는,
버려진 로봇. "에이바"가 유독 기억에 남았습니다.
모래폭풍이 부는 곳.
덩그러니 버려진 고철덩어리 하나.
글쓴이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퀘스트보상이 능력치 물약이었)
이 고장난 로봇을 퀘스트를 통해 하나하나 수리할 때마다,
고마움을 표했던 로봇은.
거동이 가능해지자,
글쓴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취를 감춰버립니다.
그리고 녹음기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
마음을 가진 로봇의 목소리가 녹음기를 통해 울려퍼집니다.
약자에게 잔혹하게 굴 수 있는 인간과 그로인해 사막에 버려진 로봇.
"자연도, 생물도, 기계도 인간 때문에 파괴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연 파괴의 원인 중 하나는...)
"제 헌신과 봉사는 인간을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증오심을 갖게 된 한 로봇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지나가는 게임의 퀘스트로 치부하기에는,
여러의미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였습니다.
...
...
분위기를 바꿔서!
이 외에도 많은 것을 즐겼는데요.

차곡차곡 모아둔 보물지도.
이 근방 어딘가에...?

카드 컨텐츠가 활성화되어,
수집한 카드로 무작정 도전!을 왜 쳤다가,
순식간에 순삭되기도 하고.

게임에서 "행운의 편지"를 받아보기도 하고.
...??
이후 글쓴이는

장비 제작을 위해 플레티넘에서 뒹굴기도 하고.
(클베 기간과 지령서의 부족으로 중도에 gg)
근방에 항해를 나갔습니다.

신월의 섬은 수렵의 섬이래요.
사냥감들이 많다고...
(실제로는...절레절레)
신월의 섬에서만 나오는 결정 섞인 비늘을 20개 모아오면 은거지 추적 아이템으로 교환을 해주는데...
1시간 동안 모았으나, 결론은...lllOTL

럭키몬스터 두두리라고 아십니까?
두키가 아니라 두두리에요!두두리!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 몬스터에게는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PVP섬인 환각의 섬에도 가봤습니다.
문제는...
보물상자를 열려면 PK를 해야하는데,
유저 유입이...(시무룩)
구슬동자 각인서를 한번 얻어보고 싶었는데...
리오라의 풀만 잔뜩 뽑아왔습니다.

그리고 깨알 판다섬.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는 장면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귀엽지 않...?
...
...

끼룩끼룩섬에서 심상치않은 글귀(?)를 보고,
PVP에 입적했습니다.

20급 같은 5단으로,
395제 장비를 겟!

하지만 악세 아이템 레벨 너프로 합산 360도 안넘는 너프 캐릭터...

마무리는 클럽 아비뉴에서 사자탈을 쓰고 파티를 즐겼답니다.
마지막은 역시,
"히잉"
P.S : 글을 기재하다가 이미지 업로드 제한(2MB 이하, 15개 이하)에 걸려 급하게 줄이다보니,
없어보이는 글이 더욱 없어보여졌습니다. 보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