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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28-

트리비아의 숲에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저는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혹시 이 숲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이에 대해 짧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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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란 무엇일까요?

트리비아란 별도움은 안되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사소한 상식들을 의미합니다.

(관련 글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3425)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1편이랍니다.)

(관련 글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3539)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2편이랍니다.)

이외 모든 글은 제 베른 대도서관 활동 목록에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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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어느새 8번째 트리비아!

즉, 이번 글로 80가지 지식이 모인 것이 되네요!


자, 그럼 이번 트리비아에서는 어떤 지식을 배우게 될까요?!


이번에 배울 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리아 주점 메뉴

2. 내 손 돌려줘요.

3. 이것은 누구를 위한 신전인가!!

4. 학대해요! 동물의 숲!

5. 리겐스 마을 의문의 저택

6. 천공의 섬

7. 개발진의 성적 취향

8. 슈테른, 그 화려한 도시의 이면

9. 엉망진창 표지판!

10.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그 정기흡수의 숨겨진 비밀!


후후... 제목부터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네리아 주점 메뉴 -


영지를 꾸미는 소품 중에는 '네리아의 주점 메뉴 게시판' 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무려 네리아의 손글씨로 쓰여진 메뉴 게시판이에요.

(물론... 그 많은 네리아 중 어느 네리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다면 네리아의 주점에선 어떤 음료를 팔고 있을까요?

메뉴판을 보도록 할까요?

음, 알아보기 힘드네요....

칵테일이랑 샷인 것 같은데......

으음.... 어쩔 수 없네요.


네리아의 주점에선 칵테일이랑 샷을 판답니다! 끝!





...

하면 '이게 무슨 트리비아야!' 하시겠죠?


후후, 걱정마세요.

이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가 전부 해독해왔답니다.


그리고 그 해독 결과,

네리아의 주점에서 팔고 있는 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지구에 있는 술들이네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기에 사실 술 같은 건 잘 모른답니다.


하지만 함께 해독해준 미국인 친구 Lev이 말하길, 트로피칼하거나 멕시코 쪽에서 온 술들이 많다고 해요.


여러분들은 저기 적힌 술들을 마셔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 눈에 들어온 건 짹스! 온 더 비치! 네요...

휴가의 대명사 해변, 그리고 기분 좋은 섹1스.

그 둘이 이름에 들어갈 정도로 맛좋은 술인 것일까요?)


후후....

정말 다행인 것은, 지구의 술이 적혀있다는 것이네요.

무슨 '배꽃나무 과일주', '에아달린의 축복' 이런 거 적혀있었으면 절대 해독 못했을 거예요.

(분명 한글도 아니라, 영어로 적혀있었을 테니까요...)



- 내 손 돌려줘요 -


베른 남부 스토리를 밀다보면,

하이거라는 할아버지가 자기 딸을 살리기 위해 카마인과 거래를 하죠.

(무려 딸을 위해 나라를 팔아버립니다!)

그리고, 

정말 어떻게 한 건지, 카마인이 죽은 딸을 살려서 데려오죠.

보이시나요.

저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저 표정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표현했죠.


마치....

일리야 레핀의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이반'을 보는 것 같아요.


음, 사족이 길었네요.

혹시, 하이거가 딸 릴리를 안고 있는 장면에서 이상한 것을 보시지 못하셨나요?


네.

바로 릴리의 손이에요.

일반적인 손이 아니라 무슨 스타크래프트의 질럿 같은 손이 보이네요.


각도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그 다음 장면에서도 이상한 모양의 손이 보입니다.

혹시 옷의 일부인데 손으로 잘못 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서있는 장면을 보도록 하죠.

서 있는 장면에서도 이상한 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혹시 장갑인 것이 아닐까요? 소매라든가?

소매가 아니라 손인 것이 확실하네요.

저런 질럿 같은 장갑이 있을리도 만무하고요.

연신 자신의 손을 쳐다보는 릴리.

자기 자신이 보기에도 의아한 것일까요?


어쩌면, 카마인이 데려온 것은 릴리가 아니라 다른 괴생명체인 게 아닐까요?

사실 얼굴도 보면 정상이 아니라 흐리멍텅한 표정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어쩌면... 정말 인간이 아니라 악마일지도 모르죠.


태초의 존재라는 에르제베트조차도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다.' 라고 단언합니다만.

카마인이 어떻게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요.


- 이것은 누구를 위한 신전인가!! -


이전 트리비아에서 베른 앞바다에 떠있는 이상한 물체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트리비아의 숲 6탄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79819)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24- | 로스트아크 - 공략게시판 (onstove.com) )


당시엔 그냥 검은 네모라고만 말씀드렸었습니다만...


더 가까운 곳에서 보니 웬 신전이 보이더군요.

바다의 신전....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하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불현듯 무언가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영지의 이 의뢰입니다.


물론, 저 신전이 해저인 것은 아닙니다만,

저 안으로 들어가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 의뢰에서 말하는 해저신전이 혹시 아르카디아의 신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습니다만,

그런 곳 입구가 암초처럼 나타날리는 없을 테니....


음.....

어쩌면, 해저 신전이라고 새 던전이 나오고, 바로 저기가 그 입구인 것이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일 뿐이지만요!


- 학대해요! 동물의 숲! - 

파푸니카에 가면 욤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곳이 있어요.

다가가면 일정 시간마다 공명의 노래를 부른답니다.


그런데 이 합창단 얘들을 괴롭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후후... 간단하답니다.

바로 주변을 뛰어다니는 것이에요.


"음? 로아의 NPC는 주변 맴돈다고 대사를 무한정 읊지는 않던데요?!

화면 밖으로 나갔다 올 정도로 멀리 갔다와야 또 읊던데요?!"


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짐승들은 다른 방식이 적용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글로 풀어쓰기 애매하니...

바로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아한 것은...

이게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는 것이네요.


제가 안 될 때, 로아 친구는 되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스위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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