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상단 메뉴

PC방 OFF

이벤트 & 업데이트

직업게시판

목록가기

시너지 딜러로서 같이갔을때 유의미한 딜 증가가 나오는가?

먼저 저는 로스트아크에 시너지 딜러라는게 굳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하지 않는사람입니다.


어떤식으로든 거의 모든 캐릭터가 파티원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스킬을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기상술사를 본캐로 선택하게된 이유로는 차징기를 사용하지 않는 검사 캐릭터를 하고싶어서였고 시너지 딜러는 뒷전이었습니다.


시너지 딜러라는 타이틀이 있어봤자 원래 있던 배마나 블레처럼 그래도 어느 정도 딜은 나오겠지 하며 안일하게 키워 버린것도 있구요


기상술사 출시 직후 딜은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게 버그인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세더라구요.. 


( 실제로 버그여서 무진장 세진게 맞았죠)


시너지 측면에선 범위안에 들어가야한다던가 파티원을 맞춰야한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그래도 출시 직후라 그런지 어느정도 그런 스킬을 챙겨가려는 모습을보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밸런스 조정 패치에 있었습니다. 버그 픽스가 된 후 다시 너프가 되어버렸는데요. (전 이게 버그를 배제한 수치를 고려한건지 아니면 버그때의 내부지표까지 합쳐서 계산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딜이 어느 누구보다 높게 안뜰 자신이 있을만큼 안떠버리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8월 22일 커뮤니티에서 전투태세 워로드와 딜대결을 했을때 진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약이 있는 시너지와 딜이 낮은 상태에서 딜이라도 더 높여야 겠다는 생각에 센바람이나 봄바람 같은 시너지 스킬 대신 딜 스킬을 가져가게 되고 사실상 로스트 아크가 생각했던 시너지 딜러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가 되어졌습니다. (특정 시너지스킬을 줬으니까 쓸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어진 시너지 스킬이 레이드에서는 사용되지 않을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도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상황에서 기상술사가 레이드를 가면 시너지 딜러라는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고 그냥 딜이 좀 많이 약한 치적 딜러라는 느낌으로 참가하게됩니다. 또 워로드처럼 파티에 있으면 전체적인 딜 상승을 주는것이 아니라 이속 공속을 챙겨주는 유틸성만 강조된 시너지를 주게되어 파티 전체 딜이 유의미하게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시너지딜러.. 확실히 딜을 어떻게든 넣어야겠다는 부담을 줄여주고 다른 파티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인것은 알겠습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유저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셉만 보고 들어온 유저들은 더 힘이 들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에 해결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1. 하나의 직업에 시너지 딜러와 퓨어딜러 역할을 나눌수 있는 각인을 준다.

2. 맛있는 시너지를 준다(피증 혹은 창술사처럼 자치적 파티 치피증)

3. 캐릭터에 기믹 시스템을 추가해 시너지와 딜 둘다 만족할수있도록 한다. (기믹에 성공하면 더 높은 딜,시너지를 확보하지만 실패하면 평균 이하의 딜,시너지를 낸다)

3번 예시: https://m.inven.co.kr/board/lostark/5862/45486?my=post

다른 안:

https://m.inven.co.kr/board/lostark/4811/7928673


감사합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