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굉장히 다양한 세팅이 나오고 있는 아가입니다! 사실 스킬중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스킬은 해우물과 해그리기 정도에요. 나머지는 어떤 레이드를 가느냐, 어떤 딜러들을 서폿팅하느냐에 따라 전부 바꿔쓸 수 있습니다. 카운터, 무력, 파괴가 전부 없는경우엔 올려치기를 빼는 편이 좋을 것이고, 팀에 무력화도 안좋고 파괴도 안좋아서 범가르기, 옹달샘에 두루미나래까지 채용해야 되는일이 생기면 환영의 문도 빠질 수 있습니다.

 공이속 버프도 챙겨가는 쪽이 좋으나, 공이속이 갈망만 받으면, 혹은 만찬을 먹으면 풀이 되는 딜러 3명과 가는경우 공이속조차 필요가 없어지기에 무조건 챙겨야 되는 스킬로는 공증이 있는 해우물과 해그리기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낙인 1종도 필수인데, 먹물세례, 호접몽, 난치기 중에 골라가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필수가 되는 스킬 알아볼게요!

카운터가 있다 -> 올려치기 쓰세요!

쿨감이 부족하다 -> 낙인을 먹물세례로 씁니다

자기 피관리가 안된다 -> 성능이 곂치는 스킬 중 동글방울이 있는 스킬로 채용합니다.

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환영의문 7렙 필수입니다

파괴가 필요하다 -> 범가르기 쓰세요. 옹달샘보다 우선순위입니다. 1낙인 채용세팅인 경우 쿨감이 높은 경우 낙인스킬로 난치기로 가져갑니다.

무력화가 부족하다 -> 파괴도 있는경우 범가르기->옹달샘->한획긋기->두루미나래 순으로 생각하시고 파괴가 없는 경우 한획긋기->두루미나래, 무력화가 진짜 부족하거나 한획긋기 모든 틱을 맞출수 없는겨우 두루미나래 채용하시면됩니다. 두루미나래를 최후의 최후까지 안쓰는 이유는 서포팅하는 입장에서 무력화 말고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느릿느릿한 딜러들이 많다 -> 난치기 쓰세요!

도저히 낙인유지를 못하겠다. 먹물세례 뿌리러 가기도 힘들고 난치기로 유지하기엔 공이속을 원하는 딜러가 많아 빠준을 쓰고싶다 -> 호접몽3-1트포  봄의정원 쓰시면 됩니다. 근데 왠만하면 도화가가 먹물세례 때리기도 힘든 상황은 안나올 겁니다. 호접몽으로 1낙인 채용하면 그리 높은 쿨감을 요구하지도 않고 멀리서도 낙인유지가 되지만 먹물세례 쪽이 동글방울 수급량도 좋고 빗나갔을 때 리스크가 적기에 원거리 낙인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먹물세례를 추천합니다.

피격이상면역이 절실하다->미리내 채용합니다!

 진짜 도화가에 진심이시면 스킬 프리셋 10번까지 여셔도 상황별로 이름 붙여서 전부다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능력치가 여러 스킬에 분산되어있습니다. 

 범용 스킬셋은 먹물세례, 흩뿌리기, 콩콩이, 난치기, 해우물, 환영의 문, 올려치기, 해그리기정도로 생각을 해봤지만, 그냥 보기에도 어떤 군단장가면 저거 대신 저거 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바로바로듭니다. 유튜브에서 "도화가 스킬 정리 끝났습니다. 이 세팅으로 하세요." 같은 영상은 모든 스킬이 가진 능력치를 표로 만들어본 입장에서 어그로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홀나랑 바드처럼 카운터기믹에 따라 스킬 한두개 바꿔가면 되는 캐릭터가 아닌거 같습니다. 두루미나래나 범가르기와 옹달샘 동시채용과 같은 상황은 진짜 안나오는 상황이기에 그런 극단적인 세팅은 배제하는 것이 맞지만 그렇다고 하더래도 낙인유지에 어떤게 압도적으로 좋다는 것도 정하기가 힘듭니다. 극신속세팅에 적절한 홍염을 주는 경우 낙인스킬 3개 전부 1스킬 상시낙인이 가능하고, 동글방울의 경우도 파일럿 숙련도에 따라 채용하지 않아도 되며, 환영의 문의 경우 순간아덴 40퍼회복이라는 메리트를 제외하고 보면(이게 정말 크긴 하지만 보스 피통에 따른 패턴들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미리 아껴두거나 각성기 쓰면 됩니다. 딜러도 숙련딜러면 도화가가 이악물고 힐구슬 안주지 않는 한 만개로 차는 피보다 많이 달지 않습니다.) 정화가 필요없는 상황에선 필요가 없는 스킬이기에 빼도 됩니다.

*22년 6월28일 수정사항

현재는 도화가 버프이후로 수치들 조정이 많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느정도 스킬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극신기준+7렙 이상 홍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통사항 : 해우물, 해그리기,흩뿌리기,콩콩이 반드시 고정/무력파괴기믹있는곳에 범가르기 고정/카운터있는곳에 올려치기고정

1낙인 먹물세례 빌드

먹물세례로 1낙인 유지가 매우 쉬운 빌드입니다. 빗나간다고 해도 낙인이 비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무력이 낙인기중 가장 좋습니다. 또한 동글방울 트포를 찍어도 괜찮기때문에 중갑을 낌에도 피관리가 어려우신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합니다. 이 빌드는 특화를 어느정도 타협하고 5렙 홍염을 사용한다고 해도 빗나가지 않으면 무한 낙인유지가 됩니다.

단점으로는 사거리가 낙인기중에 제일 짧다는 점과 쿨이 제일 짧아 많이 눌러야 한다는 점이있습니다. 다만 보이는것보다 사거리가 길기에 많이 빗나기지 않을겁니다.

1낙인 호접몽 빌드

1낙인유지가 쿨마다 돌리기만하면 거의 확정으로 되는 빌드입니다. 트포로 추적기능을 넣을수 있습니다. 원거리 낙인유지도 가능하기에 세팅을 비싸게한(7홍이상 타협없는 극신세팅)유저 중 초보자라면 고려해볼법합니다. 단점은 낙인유지외에 기능성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부수적으로 딸려오는 아덴수급과 무력화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1낙인 난치기빌드

난치기를 만능으로 써먹을수 있는 빌드입니다. 난치기로 약간의 무력, 1렙의 파괴, 공이속, 약간의 아덴수급에 낙인까지 다 챙기는 욕심많은 빌드입니다. 장점으론 먹물세례와 호접몽을 사용할 때 난치기가 필요하면 한자리에 난치기를 넣어야 되는것과는 달리 한자리를 비울수 있어 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 스킬을 챙겨갈수 있습니다. 다만 먹물세례처럼 빗나갈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으며, 호접몽처럼 고신속에 어느정도 이상의 홍염보석을 필요로합니다. 적어도 7홍이상은 무조건 주는것이 좋습니다. 난치기 2트포를 낙인으로 쓰는만큼 위 뒤 낙인기에 비해 난치기자체의 가동률은 떨어지게됩니다. 또한 난치기를 사용하다 끊기면 낙인이 10초이상 비게됩니다. 그렇기에 난치기를 만능스킬로 사용하면서 비게되는 다른 스킬자리를 상황에 적절하게 채워다닐수 있으면서도 난치기를 무조건 맞출수 있는 숙련가에게 추천합니다.

위 스킬외 나머지 채용고려대상 스킬

환영의문

환영의 문은 도화가의 유일한 정화스킬입니다. 또한 슈퍼세이브용이기도 합니다. 순간적인 아덴채우기에 가장 좋은스킬이기도 하지만 무력이나 파괴가 급한 조합의 경우 정화가 필요없다면 빼야하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두루미나래

원래 도화가 스킬중에 가장 무력화가 쎘으나 범가르기 버프이후 동레벨이 됐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경우 채용하지 않는 트라이포드기도 합니다. 다만 아브렐슈드1관문 2파티의 경우 동상에 따라 침식이뜬다면 기절효과를 트포로 챙길수 있습니다. 무력화가 부족한 파티의 경우 최우선고려스킬입니다.

옹달샘

스킬중 쓸만한 스킬이 없는거같은데 무력파괴 더 챙기면 좋은 상황이라 생각되면 들어줍니다. 범가르기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한획긋기

두번긋기와 도화지생성트포 채용시 순간무력화와 아덴수급이 쏠쏠합니다. 현재까지 도화가 1540을 찍으면서 들어볼만한 레이드는 아브4관문 정도였습니다. 도화지생성까지 전틱 다맞출수 있는상황이 나온다면 들어볼만 합니다.

*표에 있는 수치들은 벨패 이전입니다. 먹물세례의 무력이 올라간점, 범가르기 무력이 올라간점, 환영문 실드추가와 쿨타임증가 그리고 아덴수급상승(쿨감효율을 더 잘받게됨)정도만 고려하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