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잔재 각인은 그냥 본섭대로 적용해주시고 잔재된 버프 발동시 추가로 오브 개수당 1%/2%/3%,  2%/3%5%/,  3%/5%10%만큼 치명타 적중률을 10초간 올려주는 버프가 들어왔으면 합니다

또 블레이드 자체가 주력기인 블리츠러쉬에 급소타격 트라이포드로 인해 치명타 적중률에 불균형이 있는데 위 패치와 더불어 급소 타격을 예리한 타격(치명타 피해 증가)로 바꾸고 필요시 PvE데미지를 소폭 하향시켜줬으면 합니다

메타가 변함에 따라 데미지 수비에 안정성을 주던 블리츠 치적트포는 오히려 효율을 낮추는 트라이포드로 변화했습니다. 또 잔재가 엔드컨텐츠에서 낮은 지표를 기록하는 점과 버스트 블레이드가 높은 지표를 기록하는 것으로 볼때

잔재의 한해서는 직각 치적 버프와 블리츠 치피증으로 유의미한 지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버스트 블레이드는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주던 블리츠러쉬에 치적이 사라지면서 잔재에 비해 딜 기대값이 비교적 낮게 잡혀 양각인간 간극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너무 큰 폭의 딜 상승을 우려해 치명타 피해와 스킬 자체 PvE데미지를 적당히 조절한다면 현재 잔재된 기운을 채용하는 블레이드의 단순 데미지는 지표상 안정적인 위치까지 가는 토대가 마련될 듯 합니다.

또 편의성입니다.

블레이드라는 캐릭터 자체는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플레이 스타일이 바탕이며 잔재된기운은 거기에 더해 빠른 공격을 끝없이 몰아붙여 지속적으로 적을 상대하는 컨셉 이라는 게 느껴집니다만

블리츠러쉬나 보이드 스트라이크 스킬의 경우에 차지중 방향전환이 캐릭터 컨셉에는 조금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 만큼 둔합니다 이 부분이 비교적 숙련도가 낮은 유저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비슷한 차지 사멸 딜러로 디스트로이어는 느리고 긴 쿨타임을 가지지만 확정 코어로 사이클을 굴리는 거 자체에 있어서는 리턴을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개선이 많이 됐는데 블레이드는 데미지에 있어서 리턴이 낮은 대신 더 잦은 사이클을 굴려야 하고, 맞춰야만 채워지는 아이덴티티와 캐릭터의 성능적인 족쇄, 또 캐릭터가 빠릿한 것에 맞게 차지중 방향 전환이 조금은 더 개선이 돼서 맞추는 거 자체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꼭 정답이라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지금의 테스트 서버의 패치 내용 이라면 블레이드 캐릭터 자체에 이해도 가 부족한 듯 보입니다.

버스트나 잔재나 사실 맞추지 못하면 그 무엇하나 할 수 없는 것은 동일하지만

버스트는 폭탄 목걸이라고는 하나 어떤 스킬로든 시간 안에 맞추기만 한다면 오브를 회복할 수 있어서 

잔재가 이런 부분에서 갖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블레이드라는 지금의 컨셉 유지하되(유지 안 하더라도)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개편 하는 방향성, 그걸 만들어 내는 것도 쉬운 작업도 아닐 뿐더러 기간이 많이 걸릴 거 같다고 생각하기에 그걸 완전히 갈아엎기 까진 어느 정도 지금 상황에 맞게 합당한 리턴을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테스트 서버의 패치 수준으로는 제대로 된 이해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치만 아주 조금 건드렸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확실한 개선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