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여성 비하의도 절대 없습니다.

너프가 아니라고 이악물고 쉴드치는사람들도 보이고 너프가 맞다고 이악물고 까는사람들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둘다맞아요.

헬스장에서 3대 500치던 상남자 디붕씨가 갑작스래 사고를 당하고 손실된 장기나 근육을 살릴수가 없어서 의사판단으로 성전환 수술하고 디붕양이 됐는데 이걸 예전의 그 디붕이가 맞냐 아니냐의 관점의 차이인거 같네요.

더이상 3대 500치는 디붕씨는 없죠. 관점에 따라선 디붕이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생김새는 바뀌었을지언정 사람의 몸뚱이가 남아있는 디붕양도 디붕이긴 하죠.

고점의 데미지를 낮추고 저점을 올리는 패치?

방향성은 좋네요.

근데 그걸 하고싶었으면 최소한 버려진 그컴이나 원맨아미를 살리고 중수디트에게 선택지를 남겨놓고 했어야했는데 그딴거없이 사믹죽이고 어스이터에 차징붙이면 되겠지~ 하고 넘어간게 너무 열받네요.

분망디트도 열받긴 마찬가지입니다.

실질적으로 실전딜이 올랐다?

예전에도 즉발디트로 쌍진탕운영하면 실전딜은 나름 뽑혔습니다.

지금한 패치는 굳이 잘쓰고 있는 쌍진탕 즉발 실전딜 죽이고 차징분망 거시기땐 다음 거기에다가 실전딜 붙인 조삼모사에 불가하다고 느껴져요.

집속스킬 개선?

행코 개선은 정말 좋습니다.

근데 인듀어랑 어스스매셔에 붙어있던 시너지 때다가 굳이 드레드랑 점스, 파스에 붙여놔서 안그래도 몰개성한 집속기를 싹 거세시켜놨어요.

차라리 헤크에 상시시너지 집중시켜놓고 유틸적인 측면에서 파스, 드레드, 전스, 파숄 등등 2코어 집속기를 선택 할수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인듀어랑 어스스매셔에 3코어 달아주면 뭐합니까. 어차피 방깍 발라줘야돼서 실전에선 제대로 써먹기도 힘든데.

2코어 집속기에 방깍줘서 굳이 이집속기 쓰세요하고 고정하는거 보단 2코어 집속기는 유틸, 1코어/3코어 집속기에 방깍을 넣어서 상시시너지 유지와 3코어의 즉석 딜준비를 강화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트포 다 박살나서 4렙주고 쓰는 헤크

카운터기지만 시너지유지할려고 걍 갈겨야하며 경면조차 없는 파스

피면트포로 유사 인듀어처럼 디붕이의 생존을 책임졌지만 방깍트포가 같은라인에 붙는바람에 거시기가 떨어진 드레드

스페로도 캔슬 못하는 점스

3코어나 채워주지만 집속 2개쓰는거보다 느려터져서 아무도 안쓰는 어스스매셔

3코어나 채워주지만 피면버프와 방깍의 부재때문에 독립적으로 쓰는게 불가능한 인듀어

그리고 버려진 기타 집속기들.

그냥 총채적 난국입니다.

일부 디붕이들이 빡친 이유요?

간단합니다.

멀쩡한 인간, 요즘 시대는 성 평등시대라면서 거시기때고 여자로 만들어 놨는데 안빡치겠나요?

남자가 좋다 여자가 좋다 이소리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멀쩡한 캐릭 이상하게 바꿔놓은게 빡친다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