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는 레이드 개발만 하고 캐릭터 밸런스 레이드 현황은 방치하나요?
글 두서 없습니다 레이드 하다 기가 막혀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카멘 4관문 흔히 말하는 4-1관문 어둠군단장 카멘 5회 클리어 하고 하드 카멘 4관을 계속 플레이 하고 있긴한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불쾌함의 끝을 겪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대단한 신념이 뭐길래 내부지표는 꼭꼭 숨겨둔채 유저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밸런스 패치와 개발자의 코멘트는 납득이 안된 채로 하고있는지, 유저들이 직업 변경권 내달라는게 우스겟소리로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그 중엔 진심으로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이런 결과는 클래스 간 밸런스 패치를 지금까지 해온 결과물입니다
정말 레이드 하면서 불쾌합니다
패턴을 알고있지만 사전 딜레이, 스타일리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느릿느릿한 캐릭 특성비율 덕에 알고도 못 피하고 처맞은 채 잘못 하면 빌어먹을 체방계수로 인해 비명횡사 하는 걸 한번이라도 플레이 하면서 겪어보시지는 않았는지, 플레이 하긴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저들 사이 알려진 좋은 직업과 확연히 비교되는 DPS, 유틸, 기믹 기여로 인해 건슬링어 라는 직업이 카멘 레이드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저 눈 가리고 귀 닫은 채 수직 컨텐츠 레이드 개발에만 급급해 말뿐인 밸런스 패치 보여주기 식 밸런스 패치에 역겹기만 합니다
로스트아크를 처음 플레이할 때 전혀 아무 사전 지식이 없는 채로 처음 마주한 캐릭터 선택 시 보이는 공격력 방어력 파티 기여 등등 나타낸 육각형에 사기 당한 채 게임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흔히 말해 하다못해 딜이라도 쎄던가 그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데 유저들에게 직업 변경권이라는 탈출구 마저 후폭풍이 두려워 명분만 내세운 채 회피하는건 되도않는 아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건슬 살려달라는 말 진짜 살려달라는 말입니다 물린 채 도망도 못가요 직변권 안내줄거면 빌어처먹을 초각성 전까지 버티라는 식으로 하지말고 여름 쇼케이스 전 까지 4,5월 기간 있잖아요 그때 되도않는 패치 할 바에 밸런스 바로 잡는게 유저들의 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