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조 선동 하지 맙시다.
1. 이번 개편으로 딜이 너프되었다?
2. 4해방을 써야 겨우 이전 3해방 수준 딜이 나온다?
3. 딜이 분산되었다?
전부 엉터리로 만들어진 가짜 정보입니다.
1. 이번 개편으로 딜이 너프되었는가?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아닙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이즈믹과 어스이터가 서로 그 자리를 바꾼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스킬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따져보면 답이 나옵니다.
개편전의 사이즈믹의 계수는 (날벽 기준) 약 118, 개편 후 어스이터는 풀스윙과 엇비슷한 약 75.5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약 38% 정도 딜이 줄어든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사실 함정카드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슈퍼차지 적용 여부입니다.
당연히 개편된 어스이터는 슈퍼차지가 적용되니 저기서 20%를 더해야합니다
즉 개편된 어스이터의 진짜 계수는약 90이 됩니다.
둘째는 시너지개편입니다.
시너지개편으로 인한 결과는 아군 파티원의 딜량상승으로 이어지기에 허수아비 측정이나 mvp로는 전혀 측정되지 않는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추가 딜량입니다.
과거 가동률이 최악에 자신의 콤보를 위주로 활용되고 생존기로 빠지거나 짧은 사거리로 안 묻기도 했던 디트는
이번 시너지 개편으로 분명히 약 10% 가까운 이득을 보게되었을겁니다.
사이즈믹이 담당하는 DPS가 약 3할이라 가정할때 이는 계수로 나타내면 약 30 정도겠죠.
즉 개편된 어스이터와 사이즈믹의 피해량 차이와 거의 비슷한 결과값이 나옵니다.
2. 4해방을 써야 겨우 기존의 딜량이 나온다?
위의 계산 결과만 떠올린다면 이 역시 사실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이즈믹을 아예 어스이터로 대체한 3해방 기준의 계산 결과니까요.
3해방 기준으로도 기존과 같은 동급의 딜량이 나옵니다.
다만 앞서 설명했다 시피 허수아비나 mvp로는 측정불가능한 파티시너지 때문에 착시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기존에도 어스이터가 실질적으로 dps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듯이
지금 사이즈믹도 (개편전 어스이터보다 딜은 조금 더 쎄지만) 실질적으로 dps에 아무 역할도 못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사이즈믹을 억지로 사이클로 넣느니 풀스윙에 빠준을 줘서 중간중간 섞는게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3. 딜이 분산되었다?
이는 사실 반만 맞는 이야깁니다.
위의 계산결과를 떠올려도 아시겠지만, 딜의 분산은 미미합니다
아니, 오히려 퍼스는 계수가 5% 정도가 오히려 상향되었죠.
그러나 이 말이 반은 맞을 수 있는 이유는 사믹 스페캔슬을 이젠 쓸수 없기 때문이죠.
이를 통해 스킬 두개를 연속으로 박어넣던 콤보가 사라졌기 때문에 딜몰기가 약해지는겁니다.
하지만 그 대신 한번에 쉽게 3코어 수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꼭 불가능해졌다 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의 지표들은 모두 날해날벽을 100% 맞췄다는 가정하의 이야기입니다.
대체 여러분들이 얼마나 금손이셔서 모든 레이드에서 날해날벽을 100% 맞추고 계셨던건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디트를 플레이 하는 대부분의 유저는 날해날벽을 100% 맞추는게 불가능합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운빨이 따라야 하는 영역이니까요.
누군가는 어려운 기술 성공했을 때의 리턴값을 주라고 하던데
그건 지금도 있습니다.(어깨빵 - 망치로 휘두르는 피해의 10%)
즉슨 실제로는 무조건 이번 패치는 상향패치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 추가로 사믹스페캔슬도 행코 문제로 100% 성공하는 테크닉이 아닙니다.
다만 앞서도 제가 언급했듯이, 아직 어스이터는 차징용 스킬이라기엔 나사빠진 부분들이 있으므로
(차징 중 방향전환, 파편이 안맞는 현상, 차징 속도 및 시작시간)
이쪽 위주로 조정을 요구하는 것이 디트의 방향성을 위한 길이 될것입니다.
혹자는 재미 타령을 하시던데, 날해날벽따위가 뭐가 재밉니까
실제로 수많은 형제분들이 그로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어왔는데
당신들은 그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기로 하신겁니까?
수많은 유저들이 공감했던 사전작업 짤방, 이제와서 틀렸다고 하실겁니까?
심지어 이번 날해날벽패치는 퍼스는 그대로 두고 사이즈믹을 어스이터로 대체하며 뇌진탕급 데미지를 준겁니다.
누가봐도 명백한 상향입니다.
요 며칠간 디트 유저분들의 징징이 도를 넘어설 정도로 너무 심하다 생각되네요.
최소한 딜적으로 너프라는 거짓선동만큼은 더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