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패치는 언제 해줄건데요?
역천 5퍼 좋습니다. 그런데 편의성 패치는 언제 해 주실겁니까? 역천지체고 세맥타통이고 그런걸 떠나, 기공사 기본적인 성능의 편의성 말입니다.
고점기공사를 노린 하향이면 역천지체 각인의 성능을 5퍼 날리는거보다 금강선공 아이덴티티의 기본 성능을 상향시키고 특화 효율을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뉴비 기공사들은 상향됬다는 체감을 받거나 그대로라고 생각하게 하고, 고점 기공사들은 딜이 깎여서 예전만큼 미쳐 날뛰는 건 방지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스트리머분들이 패치노트 읽다가 '엥? 기공사가 하향을? 지표가 높아? 그랬었나?' 하는데도 몇몇 유저들의 '아 기공사 숨어있었네 ㅋㅋㅋㅋㅋㅋ' 하는 인식, 어디서 온다고 봅니까? 메난민때도 인구수가 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는 인식 아닙니까? 내 캐릭터 아니니까, 하는 그런 인식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기공사 딜 높은거만 보지 기공사가 얼마나 몸 비틀어 가면서 그 딜 쑤셔박는건지 알까요? 기공사 스펙 만드는데 무슨 아이템이 박혀 있는지 알긴 할까요?
이 인식이 밸패팀 당신들 인식이 아니라는 보장이 어딨습니까?
세맥은 아무런 패치가 없는거 보니까 저렙 기공사들은 섬열도 쓰고 풍뢰도 쓰고 세맥돌리다가 나중에 역천으로 갈아탄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또 세맥을 장려할 생각이셨다면, 세맥이 역천보다 더 딜 넣기 까다롭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뉴비들이 세맥을 하겠습니까?
기공사 인구수는 15층 이상 가서야 많지 뉴비는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아니, 1415까지만 해도 알고나 발탄에 기공사는 없어요. 버스기사만 어쩌다가 한번씩 있지.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주력기가 화려하지 못해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카던에서는 잡몹이나 지형때문에 순보는 턱턱 막히기 일쑤고, 이 떄문에 레이드에서도 몹을 크게 돌아서 파쇄장까지 써야합니다.
뒤를 잡고 바로 딜을 넣을 수 있는게 아니라 금강선공을 키고 내방을 키고 난화격을 박아야 합니다.
기공사의 주력기인 난화격은 범위도 작고 스킬 이펙트도 그냥 팔 다리를 지르는 모션일 뿐이라 타격감은 오로지 스킬뎀이랑 사운드에 의존합니다. 이 게임 모르는 사람 아무나 붇잡고 물어보면 기공사 주력기는 난화격이 아니라 섬열파를 선택할겁니다. 금강선공과 내방 시간 내로 써야되기 때문에 아무도 안쓰는 섬열파를요. 이럴거면 차라리 인파이터 난타연권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주지 왜 이딴식으로 만들어줬습니까? 인파이터가 타격감이 특별이 뛰어난 캐릭터이긴 하지만 솔직히 난화격의 비주얼은 인파이터의 그 어떤 스킬과 가져다 비교해봐도 모자랍니다.
이런 비주얼적 문제, 유저들이 체감하는 재미의 문제가 오로지 금강선공이 켜졌을 때의 딜 하나에 몰려 있는, 그것도 고점일 때의 딜에 몰려 있는 상태인 캐릭터의 딜을 까면 편의성을 개선해서 저점을 올려야죠. 만약 그런 생각을 이미 하고 계셨다면, 왜 밸패에는 '모든 지표' 라고 했나요?
왜 아덴 ON/OFF 기능을 소서리스한텐 붙여주고 기공사한텐 안붙여줬나요? 기공사 아덴은 타이머식이라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는겁니까? 타이머식인 옛날 캐릭터라서 코딩 관련된 문제가 있는겁니까? 그럼 스킬 편의성은요? 낙영 경직면역은요?
설령 딜 하향이 하향폭이 작아 의미가 없었다 하더라도, 편의성 패치는 시급한게 기공사 아닙니까?
편의성 패치는 풍뢰 경면이랑 섬열파 패치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