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애초에 가디언이 엔드 컨텐츠 일때 케릭터가 만들어진 초기케릭이라 

다른 rpg처럼 탱딜힐 중 탱커의 역할케릭터로 초기 디자인됨

초기 소개영상에서 방패로 브레스 막아내고 전방써서 대신맞고 이런거 보여줌

그러면 당연히 사람들은 방패까지 들고있겠다 아 쟤가 탱커구나 함

가토 엔드 시절엔 문제가 없었겠지만 도발이 먹히니까 잠깐이라도 머리돌려주고 패턴 끊어주고 가능하기에

문제는 군단장 레이드에서 옴 중보역할 말고 중요한 관문 보스는 도발 안먹힘=패턴 못끊음=머리위치 고정못해줌

일단 여기서 발생되는 문제는 가토때 탱커 비슷한 역할이라도 하게 할 생각으로 만든 케릭임

예를들면 오프로드 레이싱대회 참가 시킬려고 속도는 덜 나더라도 험지돌파가 쉽게 만들 생각으로 튼튼하고 무겁지만

잔고장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운용 가능한 차량설계를 해서 생산 해 놓고 나중에 f1레이싱에 출전시킨거임

설계단계부터 어긋났는데 이제와서 고쳐볼려니 너무 멀리왔음 이제와서 어그로 시스템 만들려니 그럴 능력과 시간은 없고

메타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천천히 넘어가는거보다 딜로 찍어 눌러서 패턴을 스킵해버리는게 오히려 더 안전한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있어서

손을 대고는 싶은데 딱히 개발자가 편한 방법이 없는거임 어그로 시스템을 만들자면 모든 케릭 모든 스킬에 어글량 달아야 하는등 손이 많이 가고

유틸을 더 주자니 지금 있는것도 있는데 더 줘봤자 필요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워블슼 보고 시너지를 빼자니 워블슼 아닐경우가 태반인 공팟 입장에선 너프고 

워로드 밸패는 아마 군대에서 야외 푸세식 화장실 청소 같은 느낌일 거임 해야하긴 하는데 하긴 싫고 미루고 싶고

근데 언제 막사 화장실 고장이나 단수되면 급하게 써야 하니까 하긴 해야하고 그런 느낌인 거임